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 겨울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 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4대의 버스가 하루 12회 왕복한다. 한라눈꽃버스 운행경로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다. 기존 정규노선인 240번 버스는 현행 노선을 유지하며 왕복 9회 정상 운행돼 20~30분 간격으로 제주~영실 구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240번 운행경로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4대의 버스가 하루 12회 왕복한다.기존 정규노선 240번 버스는 현행 노선을 유지하며 왕복 9회 정상 운행되어 20~30분 간격으로 제주-영실 구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1100도로는 겨울철 결빙과 연속된 굽은 도로로 인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대한항공과 ‘제주가 선물하는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내국인 관광객 제주 방문 활성화 및 연말 감사 이벤트로 진행 중인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12월 11일부터 제주행 편도 및 왕복 노선에 한해 1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프로모션 참여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며, 12월 11일부터 2025년 1월 22일 출발자에 한해 적용된다. 김포, 청주,
13시간전
경기도는 경기북부권역을 동서축으로 잇는 교외선이 오는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2004년 운행이 중단됐으며, 이로 인해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의정부, 양주시,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업해 재개를 추진해왔다.의정부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7시 29분에 출발하며 의정부역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고양시 대곡까지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약 50분 소요된다.
구미시가 교통 체증을 줄이고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의 개선과 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개선사업 완료시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도 45
구미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개선 및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역환경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중점 개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를 달리게 된다.이번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
경기 김포시가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감정동 센트럴헤센 아파트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연장 120m, 폭 15m의 왕복 2차로, 도시계획도로를 지난 4일 전면 개통했다.그간 감정동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량이 분산돼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수 김포시장은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그간 연결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를
2025년 새해 첫날 안성과 구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오늘 밝혔다.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 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로 총 사업비 7조 4,367억 원이 투입됐다.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위례·동탄2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까지의 이동이 크게 개선되고,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상습 교통 정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영동군이 새해 1월 2일부터 대합실을 갖춘 신규 시외버스 정류장을 운영하고 9일부터는 청주를 욍복하는 첫차와 막차 버스를 추가 운행한다. 지난 2020년 말 영동시외버스터미널 폐업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군은 13억원영동읍 계산로을 투입해 지난 10월 영동읍 계산로 일대에 시외버스 정류장과 제3공영주차장을 완공했으며 현재 32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영동읍 중앙지구대 맞은편에 자리잡은 새 시외버스 정류장은 기존 중앙시장 앞 매표소가 이전되고 휴게공간과 무인발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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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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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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