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전남이 직면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과 실효성 있는 입법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도의회 지역 소멸·인구 감소 대응 TF 및 연구모임 위원, 전남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시·군 및 시·군의회 공무원, 순천대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전남도의 ‘임신·출산 맞춤형 통합 지원’ 우수 사례 발표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