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신작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구글 OBT'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인원은 총 3000명으로 제한되며, 다음 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만 지원한다. 총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테스트 참여 이용자들에게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를 지급한다.스타 세일러는 이번 테스트 기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애플의 최근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아이폰 RCS 메시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RCS는 문자메시지의 진화된 세계 표준 규격이다. 그룹 채팅, 고품질 사진 전송, 읽음 확인, '입력 중' 표시 등 더 편리하고 풍부한 메시징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폰은 지난해 말부터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RCS를 확대 적용하기 시작했다.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RCS를 지원했으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에서도 RC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이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을 확장하며, 구글맵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를 인용해 최신 구글 앱 코드에서 해당 기능이 발견됐으며, 사용자가 카메라로 특정 장소를 비추면 해당 정보와 평점이 자동으로 표시된다고 전했다.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거리의 레스토랑을 비추면 해당 레스토랑 이름과 구글맵 평점이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이는 현재 구글맵 앱에서 제공하는 구글 렌즈 증
구글이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스크롤 중에도 번역이 지속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4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서클 투 서치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나 외국어 메뉴를 탐색할 때 번역 과정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새 기능을 사용하려면 홈 버튼이나 내비게이션 바를 길게 눌러 '서클 투 서치'를 실행하고, 번역 아이콘을 탭한 후 '스크롤 및 번역'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삼성 갤럭시 기기부터 적용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워드의 문서 저장 방식을 대폭 변경한다.28일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앞으로 워드 사용자는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새 문서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지금까지는 자동 저장 및 클라우드 저장 옵션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본값으로 적용되는 것이다.현재 MS는 이 기능을 MS 365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시험 중이다. 클라우드 저장이 기본이 되면 문서를 잃어버릴 걱정이 줄어들고 안드로이드·iOS 기기나 웹 브라우저에서도 언제든 문서에 접근할 수
퀄컴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를 통해 윈도우 PC 시장에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스냅드래곤'과 같은 인식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능과 배터리 수명,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경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퀄컴이 AI PC 시장에서 차세대 컴퓨트 플랫폼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시리즈를 토대로 오는 2029년까지 점유율 12% 차지하겠다는 목표로 내걸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플랫폼을 통해 2024년 6월18일 22개 PC 제품을 출시했다. 이
구글 포토가 인공지능 기반 사진 편집 기능을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도 확대 적용한다.2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별도의 편집 도구를 찾을 필요 없이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사진을 수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음성이나 텍스트로 편집을 요청하면, AI가 자동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조명을 조정해줘" 또는 "배경을 제거해줘" 같은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오래된 사진 복원이나 배경 물체 제거 같은 고급 편집도 가능하며,
9월 맴버십 혜택을 강화한 SK텔레콤이 지난 8월 한 달간 SK텔레콤의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 iOS를 합한 이용자 수 급상승 1위 앱은 SKT T멤버십으로, 7월 대비 이용자 수가 331만명 증가했다.이는 SK텔레콤이 8월 한 달간 제공한 파리바게뜨와 도미노 피자 등의 대폭 할인으로 SKT 사용자들이 T멤버십의 앱 사용이 늘어났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2위는 214만명이 증가한‘정부24’였고, 3위는 SKT의 제휴 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구글과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EFP는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문자 메시지, 파일 관리자 등을 통해 앱을 설치할 때 특정 민감한 권한을 요청하면 해당 앱 설치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EFP는 악성 앱의 특성을 분석해 사기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권한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EFP 출시로 국내 3500만여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보호받을 수
구글의 가상 키보드 앱인 G보드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2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G보드의 최신 업데이트에서 키보드 글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퀴티 키보드 글꼴을 85%에서 200%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툴바 아이콘 크기도 함께 변경된다.또한 픽셀10 시리즈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도구가 추가됐다. 사용자는 G보드 추천 바에 표시되는 연필 아이콘을 통해 문법, 구두점, 철자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7일부터 진행한 ‘2025 동부창고 페스타-동부동락’가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청주문화재단의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등이 협력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청주 시민과 타악 연주자, 해외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비보잉과 벌룬쇼, 마술쇼, 타악 퍼포먼스, 클래식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인기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경서도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미션투어형 스티커 챌린지, 어린이비엔날레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는 지난 26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충북도교육청 주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의 기조 강연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이라고 밝혔다.그는 UCLA 로멜라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청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지역의 역사를 담아낸 창작뮤지컬을 선보였다.사흘간 진행된 공연에는 연일 많은 청주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청주의 역사와 시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내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했다. 옛 청주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 작품은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창작곡이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에는 용두사지
충북교육문화원은 27일 다목적홀에서 2025학년도 교육문화원부설예술영재교육원 수료기념 공연 및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영재교육원 학생 10여명은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제작한 작품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이 되었다’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총 23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예술 활동 속에서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