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공하는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30대 미얀마인 근로자의 건강이 회복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21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전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된 피해자 A씨가 미음을 먹거나 팔을 들어 올리는 것
여야는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달 말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처리를 앞둔 청도 열차사고와 노란봉투법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두고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
사천시가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손을 잡았다.시는 11일 '전세버스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첨단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해 사각지대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산업재해 사고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등 가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강도 높게 지시했다. 반복되는 산재 사망 사고를 일벌백계로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대통령의 언급이 나온 포스코이앤씨는 올해만 네 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문제 사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자전거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시스템을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한강변 당정뜰 자전거도로 초입에 설치했다. 사고위험지역에 AI영상감지센서와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똑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하남=강영호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24일 반복되는 후진국형 사고를 근절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문화 정착을 유관 기관들과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복되는 후진국형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해경은 이 기간이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늘어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해경은 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대구 남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대명4동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이해 존중이 먼저! 장애에 대한 생각 바꾸기”라는 주제로 함께 사는 이웃으로 장애인을 받아들이고, 폭넓은 공동체적 사고를 키워갈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행정복지센터로 찾
국가철도공단이 고속·일반철도 역사와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이를 즉시 철도운영자에게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장비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계룡건설이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근로자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전국 현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본사의 ‘안전점검의 날’ 활동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지속적인 폭염 상황 속에서 현장 내 온열질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현장에는 시원한 물 제공,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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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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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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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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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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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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