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까지 '2024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 향토 문화예술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올해로 63회째를 맞는 제주도 문화상은 지난 1962년부터 현재까지 총 28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오며 그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수상 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9개 분야다.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비도민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