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8월 중순 분청도자박물관 앞에 상설 야외 무대를 만들고 도자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한다. 김해시는 진례면 주민들과 김해도예협회 회원들이 상설 무대와 도자기 조형물을 제작해달라는 건의를 수용해 경남도 재정건의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을 약 1억 원 받아 '분청 도자 광장 조성사
김해시 K-pop 공연단이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 대표 축제인 ‘Lakewood SummerFEST 2025’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김해를 널리 알렸다.김해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레이크우드시 공식 초청을 받아 17~22일 ‘Lakewood SummerFEST 2025’에 교류 실무진
전국 14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태권도인의 축제 ‘제4회 Y’sU 영산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 5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경남태권도협회, 부산시태권도협회, 울산시태권도협회, 양산시태권도협회, 울주군태권도협회, 양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양산시, 양산시의회, 퍼포먼스 등 여러 관련기관들이 후원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이날 대회는 품새 단일종목으로만 진행, 내로라하는 품새 선수들과 생활체육인들이 다수 참가했다. 품새A(대한태권도협
그룹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2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 아이브는 현지 시간 기준 12일 오후 7시 10분부터 약 55분간 텔레콤 메인 스테이지에서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독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 단원 100여명이 제10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비상하는 꿈들’ 미래 음악 영재들의 무대를 선보인다.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는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여수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전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남 지역 초·중·고등학생 중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진윤일 지휘자가 이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약 1,1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이 연합 합창으로 참여했으며,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구현됐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함께해 완성도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의 주
지난달 20일 개막한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딤프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개막작이자 헝가리 뮤지컬인 '테슬라'에게 돌아갔다. 올해 축제는 한국을 포함해 헝가리·프랑스·일본·대만·중국 등 6개국이 참여했다.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특별공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26개 작품이 106회에 걸쳐 관객과 만났다.지난 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9회 딤프 어워즈에서는 쇼뮤지컬 '드림하이' 팀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시립택견원이 주관한 특별기획공연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됐다.‘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은 충주문화회관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1400여명의 시민과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공연에는 택견 비보잉을 선보인 ‘트레블러 크루’, 충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박경환, 충주예총 국압협회 부지부장 이미정, 충주어린이택견단 등이 지역예술인과 함께 참여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공연은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에 택견을 덧입혀 ‘택견마을 노래영감과 택견영감
포항시 남구 청림동은 19일 청포도 문학공원 일원에서‘2025 청포도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축제는 ‘청포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포도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림동 청년회가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OCI, 한국문인협회 포항시지부, 한국미술협회 포항시지부 등이 후원하여 축제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글짓기 대
순심교육재단 산하 4개교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순심 베네딕도 오케스트라가 지난 17일,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대성당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을 위한 이번 연주회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그랜드 마치'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노스텔지아', '로스 로이'의 잔잔한 선율이 성당의 웅장한 음향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후반부에는 '비바 라 비다', '원더풀 월드',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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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의 문을 열면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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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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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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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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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신공항 중심 DGTX 신설 해야”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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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제주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 출간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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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의 학교 미리 갑니다"…무주군 고교생들, 서울대 등 우수대학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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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올해도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등 우수대학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15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계획 수립 및 점검을 돕고 학업 동기 부여와 성취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번 견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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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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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티아고·단레이 K리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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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이 막을 내린 K리그 추가등록 기간,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벙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유독 '대어'의 이동이 많았으며, K리그에서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가 다시 국내 무대로 컴백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종료된 여름 이적 시장 결과를 발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8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진행한 결과, K리그1, 2 합계 총 109명이 등록했다.추가등록 기간과 무관한 군 전역 선수,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 또는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되어 소속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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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 걱정마세요…무주군, 주민 대상 안심확인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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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상수도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심어주고자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화나 '물사랑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 15일 이내에 결과를 우편 또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