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26일 대구 청년층 취업 및 경북기업의 구인애로 해소를 위해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경북경총중장년내일센터,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대구청년-경북기업 일자리 수요데이’ 면접행사를 개최한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의 적기 채용을 돕기 위해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현장 면접 행사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에는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일자리 수요데이 면접행사는 참여기업 설명회 종료 후 개최할 예
영천시는 지난 26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수요데이’ 사업으로, 대구청년과 경북기업 만남의 날을 갖고 지역의 우수기업을 관외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인력자원들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자리이자 수요일에 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집중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6월은 영천시취업지원센터, 경북경총중장년내일센터 등과 함께 경북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구인난 및
창원시는 시민이 더 편리하게 구인·구직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통합 일자리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기존에는 일자리공지, 취업정보, 파트타임거래소, 2030직업여행 등 관련 부서 사업별로 정보가 흩어져 있었다. 시는 일자리 채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을 개편
서귀포시 천지동은 지난 25일, 천지동주민센터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 24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폭염 예방 대비 기본 수칙에 대한 형태별 안전 보건 교육 및 안전사고 재해사례 등을 안내했으며 또한 안전사고 발생 대비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의 안전관리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혹서기 안전 운영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서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예방 기본수칙 안내와 참여자 안전교육 및 일자리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또한, 공익활동 참여자의 활동 시간을 월 10시간 범위 안에서 단축 운영할 수 있으며, 부족한 활동 시간은 추후 보충 소득보장에도 문제가 없도록 추진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활동하는 시직영 공익활동 사업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6월 18일, 달성군 국가산단 내 위치한 ㈜대동모빌리티 제2공장을 찾아 현 정부 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생협력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대동모빌리티는 대구에 본사를 둔 국내 농기계 1위 기업인 ㈜대동의 자회사로 전기바이크, 골프카트, 소형트랙터 등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1,814억 원 규모 지역 투자 계획을 세워 2022년 11월 대구공장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12
춘천 내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부담금이 일부 경감된다. 춘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략산업특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의 일환이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매월 기업 15만 원, 근로자 15만 원, 시 20만 원 총 50만 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3,000만 원과 이자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
합천군은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개최했다.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문동구 과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경제과, 농업유통과, 관내업체대표, 젠더전문가, 군민참여단 등 9명으로 구성돼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회의 쟁점으로는 지역 특화 일자리와 관련해 회의를 진행했다. 성인지 통계를 통한 합천군 여성 일자리 현황을 공유하며, 합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여성을 위한 일자리사업도 공유했다.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의 사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한국한복진흥원과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공유·활용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조 △한복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개발 협력 △한복관련 여성기업인 육성과 단계별 성장을 위한 취·창업 지원 협조 △양성평등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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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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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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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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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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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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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도서관 2024년 여름 독서교실 운영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2024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인 ‘열두 달 지구하자’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세부 내용은 ▲태양광 체험 ▲유해 물질 없는 모기퇴치제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수생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지구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대체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영산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참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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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긴급하지 않은 추경...경기도교육청 질타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25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향해 긴급하지 않고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않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최효숙 의원은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연말 도교육청 간부급 공무원 이상이 참석하는 ‘업무 성과보고회’에 대해 지적하며 “본 사업은 참석 대상이 교육공동체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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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추경호 “화성 화재, 후진국형 사고”
제22대 국회 원 구성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당무에 복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참석해업무 복귀의 첫 일정으로 잡고 최근 화성 배터리 공장 대형 화재와 민생 정책 등을 놓고 정부에 쓴소리를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에 대해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라며 “정부는 산업 현장의 안전불감증 해소 대책 마련에도 특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고가 난 공장은 사고 한 달 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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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식… 9월부터 본격 운영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재료로 공급하여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한 ‘함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군의원, 23개교 교장·영양교사,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영농법인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총 30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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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지금은 초지능 보다 AI에이전트 주목하라"...왜?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로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인 사용자용 AI 부문을 이끌고 있는 무스타타 슐레이만이 쓴 '더 커밍 웨이브'는 AI와 합성 생물학이 몰고올 변화에 대해 사회, 국가 차원에서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책이다.AI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만큼, 저자는 챗GPT 같은 생성AI를 포함해 AI 기술이 갖는 잠재력에 대단히 긍정적이다. 하지만 사람 역량을 뛰어 넘는 AI, 이른바 인공일반지능 담론이 확산되는 것엔 비판적이다. 언제 현실화될지 불확실한 AGI 담론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면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