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9월 5일 이ㆍ통장연합회 임원 및 운영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폭우·산사태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생활 속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국내외 기후위기 사례 ▲가정·직장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법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소개와 가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기·수도·가스 절감,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재활용 확대 등 실천 가능한 방법을 공유했으며,
문대림 국회의원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8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양 기후테크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제사회에서 탄소 저감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새 정부가 추진 하고 있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책 기조에 맞춰, 해양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문대림 의원의 개회사와 이희승 KI
김만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울산 중구가 8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중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에 관한 적응대책을 의미한다.중구는 기후변화가 지역 전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
울산 중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3차 울산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중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에 관한 적응대책이다. 중구는 기후변화가 지역 전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부 사업과 연차별 실행계획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을 주제로 도시공간 속 가로수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녹지 조성·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의 ‘도시 나무 이야기’ 기조강연과 4개 세션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다. 그에 대한 정치인의 역할, 국가 책임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얼마 전 실시된 '기후정치바람'의 전국 1만8000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 '차기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질문에 62.3%가 긍정 응답을 했다.'
기후위기 속 농민은 괴롭습니다. 느닷없는 냉해, 더해도 덜해도 안 되는 햇볕과 물, 때로는 병충해까지 작물을 괴롭힙니다. 농민은 하늘을 이고 땅을 딛고 삽니다. 아버지 정부환 씨와 아들 정병제 씨는 3대째 하늘을 바라보고 땅을 지키면서 삽니다. 부자는 산청군 단성면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시흥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 삶에 변화를 만들어 온 이화수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 회장과 신철균 시흥시희망팔도회 회장에게 각각 지역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 기념식을 맞아 수여된 이번 표창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에서 시흥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지펴온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이화수 회장은 장현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닦는
중부뉴스통신 =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서울시는 전담기관인 서울라이즈센터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갈 서울라이즈센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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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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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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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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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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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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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릉 가뭄 피해에 6억 원 긴급 지원
농협중앙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총 6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섰다.농협은 9일 강릉시청에서 강호동 회장이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가뭄 피해 극복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파 농가를 직접 찾아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식수와 햇반 등 생필품 1억원 상당을 농업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농협이 이미 진행해온 긴급 조치의 연장선이다. 앞서 농협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수기 120대를 긴급 공급하고, 1억원 규모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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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 추석 선물세트 최대 70% 할인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 농협몰이 한가위를 맞아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국산 농축산물과 100% 국산 농협 가공식품, 민생 선물세트 등 총 14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사과·배 혼합세트, 실속형 한우·한돈세트, 친환경 잡곡세트, 광천김 세트 등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구성이 마련됐다.특히 소비자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하루 한 품목 릴레이 특가 ‘1일 1핫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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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이자만 연 30조?…저성장에 지출확대·재정적자
국가재정 적자 운용으로 국가채무가 가파르게 늘어나 곧 GDP의 50% 선을 넘어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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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정부 출범 100일 맞아 ‘마음조달’ 공연 개최
조달청은 9월 10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정인과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은 마음조달로 접수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무대에서는 ’퇴직 후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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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식량안보’ 해법 모색…미래농협포럼 개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