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동의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기관 내 담수 생물자원은행이 세계 미생물자원은행 연맹의 정식 회원이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국내 유일의 담수 생물자원은행을 개소한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정식 회원이 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생물자원은행 업무 수행

울산과학기술원은 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함께 4대 과학기술원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4대 과기원은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 것인가? 인도의 MIT라 불리며 미 실리콘 밸리와 월가의 주축을 이루는 인도 공과대학교와 비교해 보자.인도 독립 직후, 과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최고 명문 국립 공과대학이 IIT다. 나리니 란잔 사카가 제안했고 자와할랄 네루 초대수상이 설립을

청도군은 지난 19일 산림청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단체이다.아울러, 이날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청도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국립 대전현충원 묘역을 정결하게 가꾸고 숭고한 보훈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뤄졌다.신규성 대전충남본부장은 “연 4회 이상 태극기 꽂기, 묘역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묘역 가꾸기에 힘써 참배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ESG경영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3일 「트라우마치유센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법안은 △출연 및 보조의 대상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하여 국가의 재정책임을 강화하도록 하고, △트라우마치유센터를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설치·운영되도록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현재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립으로 설치·운영됨에도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50%를 지방비로 분담하도록 해 ‘무늬만 국립’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본원은 광주에 두고 제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트라우마치유센터법’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법안은 출연 및 보조 대상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해 국가의 재정책임을 강화하도록 하고 트라우마치유센터를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설치·운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립으로 설치·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운영 경비의 50%를 지방비로 분담하도록 해 ‘무늬만 국립’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또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본원은 광주에 두고 제주에는 분원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인데 광주와 제주의 특수성에

"'성취'에 가슴이 뛴다면 LG엔솔과 함께".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의 인재확보 발언이다.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BTC'를 개최했다.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올해 뉴욕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 프린스턴, 코넬, 아르곤 국립 연구소 등 미국 주요 대학과 연구소의 석·박사 인재 40여 명이 참석했다.LG엔솔 측에서는 최고경영자(CEO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24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 증서를 수여하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견학했다.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아버지의 형제·본인과 직계 형제·사촌형제 포함, 1대~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2004년 시작해 올해 21년째를 맞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해마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1290명,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88가문 1375명이 선정됐다.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 정신을 공

플루티스트 지현주가 제주에서 첫번째 독주회를 갖는다.세련된 감각과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감동 깊은 무대를 선사하는 그는 21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도민을 만난다.플루티스트 지현주는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했다. 재학 중 중국으로 건너가 상해 음악원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 최고교육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불로뉴 국립 음악원 실내악 최고자과정 우수 졸업과 최고전문연주자과정 COP를 취득하며 전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인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반공순국용사 위령제’를 구 행사로 격상하는 등 보훈가족 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먼저 ‘특별휴가’를 부여한 것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립 현충원에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도입한 것이다. 영웅들의 헌신 위에 지금이 있는 만큼, 그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이며, 그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