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대표 관광지 3곳을 연결해 걷고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늦가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밀양시는 금시당·혜산서원·영남루를 잇는 체...
맛의 본향인 전북자치도 익산시를 방문하는 외지인 10명 중 4명 이상은 미식여행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쉽게 음식점과 카페, 관광지 등을 찾을 수 있도록 익산 권역별로 여행동선...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였던 거창 수승대는 역사·문화·자연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형성된 명승지다. 백제 사신을 전별하던 자리에서 유래한 수송대에서 시작해,
김만식 기자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중국 산동성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대전·세
합천군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 등 도내 7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이동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아 제주관광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함께, 더 멀리! 탐나오 10주년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내년1월31일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통적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관광상품 최대 50% 할인 △제주여행 맞춤형 보험상품 롯데손해보험 ‘제주갈 땐 보험’무료가입 △취약계층 아동 대상 제주여행 기부 캠페인 등 공공성과 상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 20종의 할인쿠폰팩은 △
정선군은 지난 18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 정선 웰니스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제정에 따른 정선형 웰니스 산업의 방향과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내년 4월 법 시행에 대비하여 정선형 웰니스 관광의 선제적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선군은 전국 최초로‘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웰니스 클러스터 육성사업 ▲웰니스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로컬 콘텐츠의 웰니스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포럼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울릉도 동절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레일쉽 상품과 울릉도 눈꽃축제를 연계한 겨울 여행상품을 준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관광과 철도 이동을 결합한 새로운 겨울철 상품을 선보여 관광을 한층 다양하게 이어질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릉 눈꽃축제는 지난 17일 여행사와 울릉크루즈 등 울릉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통해 오는 12월 21일 운항이 재개되는 레일쉽 상품과 눈꽃축제를 연계한 운영 방향이 논의됐다. 레일쉽은 철도와 선박을 한 번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2016년 출시 이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을 발간했다.이 책은 경남 밖 초중고 학생들이 경남으로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경남의 매력을 알리고자 제작됐다.책은 도내 18개 시군이 △역사·문화·생활 △자연·힐링·건강 △해양·레저·과학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대표 관광지, 주변
합천군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합천군수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원,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유통망 연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합천군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사계절 체험형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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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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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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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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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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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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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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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막대한 세금을 체납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모친인 최은순 씨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부동산 부자'인 최 씨의 체납액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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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 ‘2025 인천 항공 선도기업’ 선정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개최한 ‘2025 항공우주산업 써밋’에서 ‘2025 인천 항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올해 ‘인천 항공 선도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기업들에 지정패 수여 및 인천항공발전 유공자 표창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인천 항공 선도기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2018년부터 ‘항공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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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대표이사, 쿼드메디슨 주식 보유 보고
쿼드메디슨의 백승기 대표이사가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을 보고했다. 백승기 대표이사는 쿼드메디슨의 보통주 218만29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9.25%에 해당한다. 12월 12일 신규상장으로 인해 백승기 대표이사의 주식이 보고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보고는 신규상장에 따른 것으로, 백승기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쿼드메디슨의 주가는 12월 17일 장마감 기준으로 2만4550원으로, 전일 대비 4300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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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 관리인 임기 2년 넘으면 무효 ‘규약에 5년·10년 명시해도 위반’
오피스텔, 상가건물, 주상복합 등 집합건물에서 관리인 임기를 둘러싼 분쟁이 법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관리규약에 임기를 5년 또는 10년으로 명시했더라도, 법원은 2년을 초과하는 임기에 대해 일관되게 무효 판단을 내리고 있다.집합건물은 구조상 구분되고 이용상 독립된 건물로, 관리인 선임과 운영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최근에는 관리인의 재임 기간에 대한 법률 해석 차이로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2항은 2012년 개정을 통해 관리인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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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산단과 한현철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합격’
울산시는 국가산단과에 근무하는 한현철 주무관이 기술 분야 최고 자격으로 꼽히는 전문직 국가기술자격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한 주무관은 제137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지난 12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한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도로 건설,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진단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바쁜 업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워 이번 기술사 자격 취득에 성공했다.한현철 주무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