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실적이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후퇴했다. 우리금융은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당기순이익으로 615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한 수치다.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는 7.26%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대비 2.08%포인트 하락했다. 거시환경 악화와 변동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영향으로 1분기 대손 비용은 43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그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1조 1277억원을 시현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25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2조7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1.69%다.수수료이익은 수출입 손님 확대를 통한 외환
한국석유관리원은 17일 2025년 윤리리더 워크숍 개최를 통해 올해 반부패‧청렴 분야 핵심 정책으로 '청렴윤리경영 CP'를 본격 도입‧추진하겠다고 밝혔다.청렴윤리경영 CP는 기관의 부패리스크를 자율적으로 식별하고 개선해 보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일련의 시스템 및 리스크 관리 활동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가이드라인 배포 등을 통해 각급 기관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 CP 운영
농협 단양군지부는 지난 16일 단양농협, 단양소백농협, 북단양농협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에 따른 농협의 경영관리 강화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지역농업과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각 농협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리스크 관리강화 △비용 절감 방안 △수익성 증대 방안 △조합원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송재철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단양군
퀀트 트레이딩 전문회사 프레스토의 피터 정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말까지 21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정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와 '리스크 온 자산'이라는 양면성을 가진다고 지적했다. 정 책임자는 기관 투자자의 진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시세 조정은 건전한 것으로, 비트코인이 주류 자
한국중부발전이 3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CDP Korea Awards에서 발전공기업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섹터 아너스’와 ‘물관리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CDP는 전 세계 약 2만 3천개 기업에게 탄소경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CDP Korea Awards에서 중부발전은 다양한 탄소감축사업 추진을 통한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및 적극적인 수자원 재활용 노력 등이 높은 평가
IBK기업은행은 30일 개최된 ‘2024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CDP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각 산업군 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기업은행은 지속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 ESG 경영 강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금
실시간 이벤트 및 리스크 감지 기업 데이터마이너가 AI 에이전트 기반 인텔 에이전트를 발표했다.인텔 에이전트는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이벤트와 위협을 분석하고 추가 정보를 자동 생성해 대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28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데이터마이너는 2024년 4월 선보인 리젠AI 기술 기반으로 인텔 에이전트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플랫폼 실시간 맥락 분석 역량을 강화했다.AI 에이전트들은 퍼블릭 데이터와 15년간 축적된 내부 아카
경남연구원은 기후위기로 증가하는 산사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고위험지역을 사전에 식별할 수 있는 기초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으로 2021년 시작돼 현재 5년차에 접어들었다.경남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산지재해 리스크 평가 계획 수립, 산지재해 예측을 위한 강우기준 및 민감도 지도 개발, 고위험지역 식별 및 취약성 평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연구 성과는 향후 지자체 재난안전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와 관련해 “일종의 친위쿠데타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남 진주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으로 당을 지배하는 특정인을 위해 법적으로 정당하게 뽑은 후보를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새벽에 뒤집었다”며 “내란당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 처분이 확정되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단 1명이라도 제적 사태가 발생하면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열고 “정부가 절차적인 정당성도 없이 무리하게 의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교체와 관련해 “친위 쿠테타”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진주시 한 찻집에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알려진 김장하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과 비공개 차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 집안을 보면 자꾸 웃음이 나온다”며 “당이 아니다. 그게 무슨 정당이냐”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당은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구다. 근데 정당이 민주적이지 않으면 그 나라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새벽에 당내 쿠테타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