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연말정산 기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부 접수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농협은행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안동시는 올해 연말 감사 이벤트 기간 동안 기부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지역 특산품인 안동 백진주 쌀 10kg을 추가로 제공한다. 당
안동시 송하동에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조용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기부는 기부자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지인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기부자는 사전에 송하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접촉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물품을 문의했고, 그 결과 겨울철 생활에 꼭 필요한 이불을 선택해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부자는 지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이불을 덮고 따뜻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34대 안동시 부시장 이임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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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태화동 소재 안동시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보훈회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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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일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산불피해 축사 복구현장을 방문해, 안동시가 추진 중인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중심으로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산불로 안동시 풍천·일직·남후·남선·임하·길안·임동면 등 7개 면 지역에서 343호 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소와 닭 등 가축 20만3166두와 축사 231동이 소실됐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면서 축산농가의 생계 기반이 크게 흔들린 상황이다.안동시는 피해 농가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핵심 복구 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총 3개소를 대상으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 제3회 안동시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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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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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운영한 ‘기억튼튼 일상튼튼 인지강화교실’과‘뇌튼튼 기억돌봄 쉼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김만식 기자 =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는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청년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지원’ 사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문화자원인 안동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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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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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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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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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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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