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킨텍스에 들어설 앵커 호텔과 주차복합빌딩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낸다.1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지난 16일 조달청과 '킨텍스 앵커 호텔과 주차복합빌딩 건립의 성공 사업추진'을 위해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조달청은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일대에 생수공장 개발 사업이 재추진되자 환경단체가 “식수 고갈과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건립 중단을 요구했다.이 사업은 애초 2021년 거제시 출연기관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 추진하다가 주민 반발이 커지자 개발공사는 중도 포기했다. 이에 민간
의령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의령군과 지역민의 기대와 의지는 여전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추진은 의령 민간단체가 건립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2020년 6월 민간에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이
충청지역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노후와 재활 지원을 위한 `충북권 보훈요양원'이 영동군에 들어선다. 국가보훈부와 충북도는 14일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 추진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권 보훈요양원은 영동군 회동리 333번지 일원에 국가유공자의 물리치료와 운동능력·인지력 향상, 심리안정 치료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100병상 ...
김상호 대구 동구의회 구의원이 ‘대구사과역사문화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리나라 과수산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대구 사과를 기록하고 보전해야 한다는 뜻에서다.김 구의원은 10일 제339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이자 브랜드로 자
포항시는 4일 명품 추모공원 건립 및 주민소통을 위해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인 안주석 위원을 비롯한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
인하대가 인천 용현캠퍼스에 대규모 기숙사를 짓는 사업을 두고 인근 원룸 소유주와 상인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인하대는 8일 오전 미추홀구 용현캠퍼스 소강당에서 ‘가칭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 공청회’를 열고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합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이 기존의 시설과 연계한 추모와 기억의 복합공간으로 개념을 잡았다.합천군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건축기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경남도, 원폭피해자협회, 원폭피해자협회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강화지역에 역사 박물관을 짓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1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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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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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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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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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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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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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벤츠·포르쉐·아우디 압도…럭셔리 경쟁사 제쳤다
루시드모터스가 많은 고급 경쟁사들을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터 롤린슨 루시드모터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BMW 아이스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며 "일부 시장에서는 루시드 에어가 테슬라 모델S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 9월까지 미국에서 5766대의 에어 모델을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아우디 e-트론과 포르쉐 타이칸(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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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여러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IT 대기업 메타가 식대를 남용한 직원들을 대거 해고했다.1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메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무소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이 책정된 식비로 세제, 와인잔 등 개인용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해 지난주 해고했다고 전했다. 메타는 직원들에게 아침 식대 20달러, 점심과 저녁 식사 비용으로 각 25달러를 제공하고 있다.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해고된 직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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