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될 경우 조기방학을 검토하라”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여름철 폭염 대비 추진계획'을 마련해 최근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폭염 대비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폭염특보 발령 시 학교안전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려 재난 상황접수 및 전파·보고, 유관기관과 협조 및 지원 등을 한다.학교장은 폭염특보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단축수업이나 휴업 등 학사운영 조정을 검토, 결정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비상연락망 가동, 단축수업 검토, 체육활동
안성시는 18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 TF 팀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갖췄다.참여 부서는 ▲ 시민안전과 ▲ 복지정책과 ▲ 보건소 ▲ 농업정책과 ▲ 축산정책과 ▲ 소통협치담당관이다.유관기관으로는 ▲ 소방서 ▲ 한전 안성지사 ▲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했다.TF팀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교육 실시 등 운영해 온열질환자를 예방한다.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을 추진하며 폭염 행동요령 홍보, 폭염에
경남지역이 무더운 날씨와 오존등급이 지속적으로 나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1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도내 8개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이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로 지난해 6월 17일 발령된 것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이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폭염에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오후 1시 기준으로 남해지역 평균 오존 농도는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10일 ‘경상남도 폭염 환자 ZERO화, 폭염 예방! 생활개선회가 앞장선다’는 슬로건으로 폭염 예방 현지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했다.생활개선회 임원 등 21명이 참석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 내 243개회 7467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은 시군 마을단위에 2인 1조로 활동반을 구성하여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폭염주의보 발효시 폭염 예방 현장 활동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마을회관을 순찰하며 텃밭 일을 하는 고령인을 귀가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폭염주의보 발령이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고 당분간 지속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준수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한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의 인공시설물에서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는 시설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관리자는 수소이온
10일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나들면서 울산에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것으로, 시민들은 점심 시간 밀면집과 냉면집으로 몰리는 등 나름의 무더위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울산 서부에 발령했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울산 특보 구역을 동부와 서부로 이원화했다. 서부는 울주군, 동부는 나머지 4개 구다.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은 31℃였지만, 50%를 넘나드는 습도로 인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 6월17일보다 일주일 빠른 것이다. 폭염주의
단오인 10일 대구·경북지역에 올여름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빠르다. 지난해는 6월 17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를 비롯해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경상권에서 33도 이상으로 올라
평택시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고,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는데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있어 각별히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
때이른 폭염에 경로당이나 복지관은 물론 관공서 등을 찾는 노인이 늘고 있다. 각 기관은 높은 기온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냉방기를 가동한다는 방침이지만 폭염 대비 사각지대에 놓인 더위 취약 계층은 여전해 전반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6월 들어 울산에 계속됐던 폭염주의보 등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곳곳에서 지난해보다 빨리 에어컨을 켜는 등 더위 쫓기에 한창이다.노인들은 에어컨이 작동하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은 물론 은행, 도서관, 관공서 등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지역 경로당은 지난해 대비 20일에서 한 달가량
평택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쓴다.평택시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 발생 빈도·강도 증가에 대비를 목적으로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 2일 지속 시,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고 일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있어 홀몸 어르신의 보살핌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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