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활기를 되찾기를 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9년 명절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공동체적 관계를 실천하고자 지난 설 서구 가좌시장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교육청 인근 모래내 시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호소했다.올해 추석은 제주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전’으로 소상공인 매장 사용시 포인트 적립률이 14%까지 확대되고,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역대 최고수준으로 높아졌음을 강조하며 소상공인매장 방문을 요청했다.제주 소상공인연합회 박인철 회장은 “지역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더욱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이번 추석에는 동네 골목을 책임지는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연합회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뜻하는 용어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집 안전지킴이인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일산소방서는 전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가 간단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비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고,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교통약자 우선 예매 결과, 총 11만 2,000석이 팔려 전년 대비 1.5배 늘었다고 밝혔다.지난해 추석에는 7만6,115명이 예매했으며 올해 추석 예매에는 11만2,075명이 몰렸다.코레일은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가 명절 승차권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우선 예매를 시행했다.교통약자 예매실적 향상 요인을 지난해 추석에 비해 ▲교통약자 우선 좌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한다.”라
롯데삼동복지재단이 11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대암부대 장병 및 간부를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 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향토부대 지원 사업은 매년 추석과 설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힘쓰는 울주군 향토 방위 군부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추석에는 울주군 대암부대 장병과 간부 120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및 돼지고기 등 5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혜윤기자
하남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사실을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감지기와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감지기가 화재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면 소화기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소방대원의 역할을 하니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할 수가 있다.따라서 하남소방서는 가족, 친지와 교류가 많은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한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할 것을 ▲SNS 카드뉴
당진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이승용 서장과 손창원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이규성 경찰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당진경찰서 경무과장, 경무계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중앙지구대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당진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당진시 관내 어려운 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위문품으로 상품권 10만원과 쌀 4kg을 전달했다.손창원 회장은 “이
10시간전
지난 추석 명절에 오랜만에 형님들과 함께 자리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서울 등에 거주하는 형님들과 명절을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번 추석에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화투를 만졌다.명절에 빠지면 섭섭한 오락거리 화투. 명절날 가족끼리, 친척끼리 소소하게 즐기는 정도는 좋지만 자칫 선을 넘으면 도박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화투는 오락과 사행성 도박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화투는 열 두 달을 상징하는 12종류의 카드가 한 종류당 4장씩 총 48장으로 구성된 놀이용 패를 가리킨다.화투. 글자 그대로 ‘꽃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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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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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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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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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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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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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獨서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 선봬
삼성SDI가 세계 최대 규모 독일 자동차 전시회에서 상용 전기차에 최적화 된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소개한다. 삼성SDI는 오는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Transportation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IAA는 짝수 해와 홀수 해에 각각 상용차, 승용차 부문으로 나눠 격년으로 열리는 120여년 전통의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전기 상용차에 최적화된 LFP+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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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북구의회, 4박6일 일정...인도 산업·인프라 벤치마킹
울산 북구는 박천동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북구의원 등 15명이 오는 22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인도 해외 산업시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연수단은 먼저 현대자동차의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첸나이 공장을 찾아 인도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살펴본다. 아시아 5위 규모인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아쇼부미를 견학하고 드론엑스포를 참관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벤치마킹한다. 또 KOTRA 뉴델리 무역관을 방문해 인도 전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체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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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독립운동사’ 초중등 교재로 나온다
울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총망라한 교재가 오는 12월 지역 모든 학교에 보급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과목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2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감 공약사업이자 올해 울산교육계획의 하나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과목 개발은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자율시간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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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중심으로 활성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지원
울산시교육청이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영어교사, 영어회화 강사 등 초등 영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 선택형 영어수업 특강’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영어수업 지원 연수 요구를 반영해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 정보 기술 적용 수업으로 주제를 나눠 연수를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 전담 교사가 수업에 자긍심을 가지면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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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10억 들여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추진
울산 북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원을 확보,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염포동 가재골은 물이 맑고 깨끗해 가재가 많이 잡혀 ‘가재골’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염포동 주민의 추억이 깃든 장소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와 단독주택 단지가 모여 있고 염포양정도서관, 염포운동장도 가까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하지만 여가공간이 없어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