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전
사단법인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23일 ‘2025년 인천광역시 군·구별 성평등 분석 및 정책토론회’를 열고 인천시 지역별 성평등 수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통계로 지역사회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시 여성정책과 관계자, 각 군·구 여성정책 담당자, 여성단체 및 시민, 관련 연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줌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병행됐다.주재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25년 인천광역시 군·구별 성평등 수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는 고용, 돌봄, 안전, 정치·사회 참여 등
울산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위권을 유지했던 순위가 1년 만에 7계단 떨어지며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지역 관광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21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645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해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2016년부터 1박 이상 국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올시즌 마지막 홈 2연전을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5일 양평, 다음 달 1일 전북을 상대로 오후 2시 홈 최종전을 가진다. 15개 팀 중 최하위 팀이 강등 여부를 결정짓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입장에서 울산은 현재 14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15위 목포와의 승점 차는 7점 차,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승리할 시 울산은 이번 시즌 리그 잔류를 확정 짓게 된다. 리그 잔류와 함께 울산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통해 시즌을 마무리하려는 목표가 크다. 최근 홈경기 승
제주SK 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무승의 고리를 끊는다.제주SK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최근 9경기 연속 무승를 기록한 제주SK의 입장에서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단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6점으로 더욱 좁혀졌다. 쫓고 쫓기는 생존 경쟁에서 반전의 기회
제주SK FC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SK는 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를 기록한 제주SK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8점으로 더 좁혀졌다.분위기 수습이 우선이다. 제주SK는 김학범 감독이 자진 사임하고 김정수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 지난 31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메타의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왓츠앱·인스타그램이 2025년 소셜미디어 개인정보 보호 순위에서 최악의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데이터 삭제 자동화 서비스 기업 인코그니의 보고서를 인용해, 메타의 서비스들은 틱톡과 함께 최하위권에 위치하며,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메타의 플랫폼들은 데이터 수집·규제 위반·AI 데이터 활용 등 6개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페이스북은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 위반 등 반복적인 규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미래 대구 산업의 생존 해법으로 인공지능 접목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29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대구는 1인당 국내총생산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청년 인구 유출과 도심 노후화, 산업 구조를 혁신하지 못해 산업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했다”며 “AI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다시 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선 지역 주력 산업인 섬유와 금속, 모터 분야에 AI를 접목해야 한다”며 “AI 기
제주SK FC가 수원FC를 상대로 4퇴장의 후유증을 딛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 승점 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더욱 좁혀졌다.제주는 수원FC에게는 올 시즌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라운드 홈에서 치러진 맞대결에서 제주는 3-4로 패했을 뿐 아니라 무려
제주SK FC가 수원FC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 첫 여정에서 반전의 돌파구를 만든다.제주SK는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 승점 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더욱 좁혀졌다. 이제 운명의 파이널 라운드에서 매 경기 결승전이 기다리고 있다.특히 첫 상대인 수원FC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캡틴' 세징야의 원맨쇼에 힘입어 광주FC를 꺾고 탈꼴찌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대구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세징야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승점 26으로 11위 제주 SK와 격차를 승점 6으로 좁히며 최하위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이날 경기 시작 4분 만에 김주공이 진시우의 파울을 끌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세징야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대구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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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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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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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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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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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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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30일 개최했다고 밝혓다.이날 개관식은 사전 시설물 관람과 본 개관식 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사전 시설물 관람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안덕면 단체장들이 참석하였고, 본 개관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9월에 선정되어 2023년 10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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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소방서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제주시는 30일 시청 5별관에서 제주소방서와 함께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등 긴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초기 화재 진압, 긴급 구조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차례로 점검했다.훈련에서는 비상벨 작동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도 가졌다.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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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메모리 브랜드 'AGI'... 서린씨앤아이 통해 국내 유통
서린씨앤아이가 대만의 메모리 전문 브랜드 'AGI' 제품을 국내 공식 유통한다. 이번 유통 개시는 AGI의 DDR5-5600 CL46 단일 모듈 기반 데스크톱용 UDIMM 2종과 노트북용 SODIMM 2종, 총 4종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AGI 브랜드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출발점이 된다.AGI는 표준 규격 메모리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메모리 브랜드로 DDR5 데스크톱 메모리와 노트북 메모리 등 실사용 범용 제품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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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며느리와?"... 가족 모두 잃은 남편의 충격 고백, '부부스캔들' 역대급 막장 현실로
GTV '부부스캔들3 금지된 유혹'에서 사돈 불륜을 시작으로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충격적인 불륜 행각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한 가족의 파국이 고스란히 공개되며 '역대급 막장'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부부스캔들3'는 건강 악화로 투병 중인 아내를 둔 한 가정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거동조차 힘든 아내를 두고, 시아버지는 사돈과 은밀한 만남을 이어갔다. 호텔 데이트와 밀회 등 '외로움'을 핑계로 금기를 넘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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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아웃’은 혐중 혐오, 반미·반일 선동은 괜찮나”
중국에 대한 혐오는 문제가 되고 반미와 반일은 괜찮나라는 지적이다.최근 정부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 방안을 발표하며, 이를 비판하는 일부 국민들의 시위현장에서 ‘차이나 아웃’ 구호에 대해 외국인 혐오 표현으로 간주했다.시위현장에는 ‘차이나 아웃’, ‘공산당 아웃’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나서고 있다.이에 정부는 해당 표현이 국격을 훼손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외국인을 상대로 한 혐오 표현을 차단하겠다는 정책 방향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유지와 관광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