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은 교육과정의 적절성, 전임교원 확보, 실습 교육 여건, 교육시설 및 장비, 학생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동물보건사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교육의 질과 운영 체계 전반에서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 학과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세명대학교 동물보건학과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안전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도는 전 평가 분야에서 고른 우수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대형 건축물에 대한 도지사 권한 사전승인 절차를 단축하는 등 신속한 행정 처리와 노후 공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한 아동친화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아동정책시행 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 계획수립의 적절성·이행 충실성·성과달성도 등 14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서구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서구는 2022년 6월 광주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ESG에 바탕한 아동친화사업을 기반으로 ▲아동친화거리(Al
충북 옥천군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수립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아동정책 영향평가 교육 및 참여도, 이행 충실성, 이행 적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에서 11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뽑았다. 군은 올해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는 일반 원칙을 충실히 준수하며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 관련 법령·계획·사업이 아동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평가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수행한 전문평가와 지자체 자체평가로 진행되며, 자체평가 교육 이수, 평가 지속성, 이행점검 참여, 적절성 등이 종합 검토됐다. 울산시는 내년 신규·지속 정책을 대상으로 사전평가를 충실히 이행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
광명시의 지역 돌봄체계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전국 수행기관 60개소 중 최종 6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운영 체계와 관리 능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안전지원 체계 등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그 결과 광명시 소하노인복지관은 전국 상위 10% 수준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기록해 장관상과 함께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시는 어르신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니터링 체계 구
광주광역시 북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의 법령․계획․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유공 기관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올해 평가는 보건보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전국 243개 기초·광역 지자체의 법령․계획․사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도 ▲지속성 ▲적극성 ▲적절성 ▲사전교육 이수 ▲타당성 등 총 6개 항목
울산 남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99년부터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건축행정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남구는 지자체의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건축안전 관리·유지관리 적절성·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일반부문에서 2025년도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남
포천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전수 조사해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평가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대부료·변상금 부과 및 징수 등 관리의 적정성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
속초시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대장·등기·전산 정비와 대부료·변상금의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심의회 적기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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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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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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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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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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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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