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가 공시됐다. 김해에 본사를 두고 철강구조물공사업을 하는 ㈜약동산업이 전체 업종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금액이 가장 높았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는 31일 자로 도내 전문건설업체 4357곳의 2025년 시공능력평가 금액을 공시했다.공시는 업종별로 발표한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
해양경찰청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상황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안성식 본청 기획조정관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해경청은 14일 "안 조정관이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이날 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언론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해당 보도는 안 조정관이
경남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자로 교장, 교감, 교사 등 교육공무원 453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기반 학교 운영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과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형 인재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청도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300~400㎜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6일 자로 청도군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경북도는 유철균 현 경북연구원장을 8월 1일 자로 제13대 원장에 연임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유 원장은 2023년 1월 제12대 원장으로 취임한 직후, 경북연구원을 대구경북연구원으로부터 완전 분리해 독립 연구기관으로 정착시킨 바 있다.
'기회발전특구' 4차 지정에 포함된 경남 지지체 3곳이 이번 지정이 지역경제 회생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0일 자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창녕 대합·영남산단, 하동 대송산단 일원 총 221만㎡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고시했다. 기회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31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7월 1일 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과의 1:1 멘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이번에 도교육청 금고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의 출납·보관,
밀양·창녕·하동 3개 지역이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규제 특례 등을 부여하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첨단소재,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산업을 포괄하는 첨단 산업 벨트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자로 밀양 나노융합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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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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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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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청년특위 울산과학대 찾아 지역청년 애로사항·청년정책 청취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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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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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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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속가능 농업 실현 `농정 대전환' 토론회
충북 청주시가 농촌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2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11개 농업인단체 회장, 청주시활성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시지부,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청주축산업협동조합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토론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안과 농가 소득 증대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농가 유형별 맞춤형 인력 지원, 벼 병충해 방제시스템 개편, 청원생명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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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수사 속도
속보=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경찰이 참고인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김 지사의 출장 지원을 담당했던 도청 공무원과 국외 출장 일정을 보조한 여행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국외 출장 과정에서의 현금 지출 여부와 예산 마련 근거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앞으로도 김 지사와 김 지사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넨 의혹을 받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의 주변인에 대한 참고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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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세사기 자금줄’ 새마을금고 임원 등 자산 29억 동결
전세사기 사건에 자금줄을 댄 혐의로 대전의 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을 기소한 검찰이 이들의 자산을 동결했다.대전지검 공판부는 새마을금고 전 전무이사 A씨와 전세사기 브로커 B씨 등이 은닉한 범죄수익을 추적해 자산 약 29억원을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이 계좌추적·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산은 이들이 전세사기 범죄로 취득한 것으로, 아파트 등 부동산과 고급 외제 승용차,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예금 4억원 등이다.검찰은 동결한 범죄수익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사용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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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성 청주시의원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중단하고 시민과 발전전략 수립해야”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임은성 시의원은 25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은 이미 지난 2016년 충북도 감사에서 재산 활용의 비효율성을 지적받고 관계법령에 의한 행정자산 활용 지적도 따르지 않았다”며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지적받았는데 이는 단순한 행정 미비가 아닌 시민 재산에 대한 직무 태만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교통체계 분석과 인근 상권 연계, 시민 편익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되는 매각은 명백한 졸속행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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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야구장, 장애인 관람 친화 기대”
대전장애인단체들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장애인석 불법전용 논란에 대한 한화이글스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추진 약속을 환영했다.대전지역 44개 단체 등이 연합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5일 낸 성명서에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국내 최고의 장애인 관람 친화 체육시설 구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구단 측의 공식 입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박종태 대표이사가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협의체를 만들어 상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