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세계적 케이팝 스타 BTS 멤버인 제이홉의 일본 팬들로부터 ‘청소년 희망 응원 선물 패키지’를 받는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6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앞에서 제이홉 일본 서포터즈인 ‘HOPE-FULL PLACE’의 ‘희망 상징 조형물 기탁식’이 열린다.이번 기탁은 제이홉 일본 서포터즈가 팬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 상징 조형물을 북구에 전달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기탁식 당일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일본 서포터즈 운
롯데면세점이 8년 만에 일본 동경긴자점을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은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의 사업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리뉴얼 오픈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과 기념촬영, 매장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일본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전략발표회에서 김주남 대표이사는 일본 지역 면세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긴자점 재단장을 통해 일본 면세시장에서 익숙한 사후면세점과 사전면세점을 동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펼치겠다는
일본 청년들이 인권평화운동가 고 김복동 할머니를 알리는 홍보물을 일본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희망씨앗기금' 지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할머니 고향인 양산을 지난해 8월 찾은 바 있다. '희망씨앗기금'은 일본 청년에게 일본군 성노예제 역사를
갈 만큼 간 일본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여기어때의 여행 프로모션이 열린다.여기어때는 이달 31일까지 일본 소도시에 자리잡은 숙소를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일본 돗토리, 마츠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를 여행할 때 사용하는 총 1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여기어때가 해외여행객 전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최대 8% 쿠폰도 함께 적용할 수 있다.돗토리, 마츠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네 곳은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대표 여행지다. 돗토리는 일본에서 가장 웅장한 사구가 유명한 도시로, 자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6일 주부산 일본 영사를 비롯한 주한 일본 공무원 및 자치제국제화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대사관, 영사관 및 파견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문단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참석을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일본...
일본 발생 경향, 우리나라와 유사해 주의 필요 일본에서 올해 동절기에 처음으로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일본 홋카이도의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국내 가금농장의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을 알렸다. 현재 일본의 경우 지난 9월 30일 홋
경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의회 의원 방문단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경산시의회를 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부터 13일 까지 진행된 일본 방문 일정 중 9일과 10일 관서지역을 방문해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
김재욱 기자 = 경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의회 의원 방문단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성료
완도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했다.‘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과학 전시, 교육,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체험비는 전액 무료였으며, 1,100여 명이 다녀갔다.프로그램은 이동형 과학기술 전시·체험, 미디어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과학 교실·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주말에는 과학 마술 공연, 과학 실습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의회, 예산낭비·민주적 운영 절차 논란
남양주시의회가 9대 후반기 들어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민주적 운영 절차 외면 등으로 의원뿐 아니라 시민으로부터 지적받고 있다.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13일 열린 306회 임시회에서 ▲의원실과 위원회실 비품 구매를 위해 자산취득비 1000만원 ▲의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시설비 및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세대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 개최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여 명의 성악가와 반주자가 나서 특별한 공연 무대에 섰다.한세대학교는 대학원과 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 ‘2024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를 최근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서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구청장 주재로 11개 재난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기간을 앞두고 사전에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겨울철 주요 대책으로는 대설・한파 등 특보 발효시 지역재난안전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을 통한 실시간 재난정보 전달과 적설취약구조물 관리 강화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주요 간선도로 41.77km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 2025년산 첫 ‘햇김’ 위판 시작
신안군은 지난 3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5년산 첫 ‘햇김’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이루어졌으며 11어가가 참여하여 23.9톤을 거래, 9,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수온이 24℃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보다 8일 늦게 첫 위판을 시작하였다.이후 11월 초순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해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첫 생산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