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0일 송도 홀리데이인 미팅룸에서 각 부서 내부통제실무TF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아래 공사·임직원이 사업추진,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통제방안과 관리체계를 모색·정립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 교육·토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특히 전사 내부통제업무 담당자들이 내부통제제도의 최신 동향
인천항만공사는 13일 글로벌 선사 한국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신항의 물류 인프라와 터미널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내항 안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의 항만 인프라와 개발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선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천항 이용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는 씨엠에이씨지엠, 코스코, 에버그린, 씨리드 쉬핑과 같은 글로벌 선사 및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16개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 해양보호구역인 송도갯벌 앞 인천 골든하버 호안에서 올해 마지막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인천해수청이 2019년부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은 지자체·유관기관·어촌계 등이 참여해 인천해역 일대의 연안을 청소하는 활동이다.올해 모두 7회 실시된 정화행사에는 631명이 참여했으며, 41톤의 해양폐기물이 수거됐다.이번 마지막 정화 활동에는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등 52명이 참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하고, 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자월도에서 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9월 대이작도에서 열린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연계 백패킹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되었다.이번 자월도 관광프로그램은 섬 주민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체험과 나눔 활동으로 구성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참가자들은 송편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섬 어르신들
인천항만공사는 11월 첫째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선도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제20조의 3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먼저, 4일 시상식을 개최하여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선도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항 배후단지에서 불법 전대 행위가 반복되고 있으나 관계기관의 대응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7일 인천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항 배후단지는 국민 자산이자 공공재인데도 일부 기업의 불법 전대 행위로 사실상 '부동산 투기장'으로 변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실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IPA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항만 배후단지의 불법 전대 행위 3건을 적발했으나 모두 시정 명령을 했고, 이 중 1건만 수사기관에 고발했다.다만 지난해 적발된 인천 남항 아암물류1단지 불법 전대와 관련해서는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 내항과 신항 일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미국 서안지역 포트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교류를 이어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를 비롯한 호주, 일본, 중국 등 주요지역 회원사 30여명을 특별히 초청해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인천 내항에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로, 인프라 개발 현황을 둘러본 뒤 신항 선
주민 반대로 3년 가까이 사용하지 못한 채 방치된 인천 송도 화물차 주차장을 쓸 수 있게 해달라며 인천항만공사가 소송을 제기해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승소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IPA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1·2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대법원은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인천경제청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소송 비용도 피고가 부담하라고 주문했다.대법원은 "사건 기록, 원심판결, 상고 이유를 모두 살펴봤으나 상고인의 주장은 '상고심 절차에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14일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정미희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나를 지키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민원응대 법칙’이란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경청법, 공감 대화 기술, 악성·특이 민원 대응 방법 등을 배우고 소통 감수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안병권 교육장은 “공직자의 친절은 행정의 품격을 결정하는 첫걸음”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장보선 회장 및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
강동대학교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사회복지학과와 물리치료학과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창업경영학과와 실용음악학과가 ‘A등급’을 획득했다.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학사를 졸업하고 1년의 과정을 통해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대학 기본교육 운영 실적 △학과 운영조직·지원 △학과 교육운영 △학생 상담·지도 △산학협력 및 교육품질관리 △교육성과 △대학 차원의 운영 계획 대비 실적 △운영위원회 실적
파주시는 경기도의 주거 안정 정책 핵심인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세 시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대대적인 사업이다.올해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파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되었다.파주시는 그동안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