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자월도에서 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자월도에서 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달 대이작도에서 열린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연계 백패킹 프로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자월도에서 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9월 대이작도에서 열린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연계 백패킹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되었다.이번 자월도 관광프로그램은 섬 주민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체험과 나눔 활동으로 구성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참가자들은 송편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섬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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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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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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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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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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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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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감] 유정복 시장, 내란 가담 여부 ‘전면 부인’…선거법 의혹엔 ‘침묵’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비상계엄 당시 청사 폐쇄를 통한 내란 가담 의혹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반면 조기 대선 국면에서 빚어진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란 이유로 답변을 피했다. 유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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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사로잡은 말차하이볼, 2주 만에 20만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2일 출시한 국내 첫 말차 플레이버 캔 하이볼 ‘말차하이볼’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캔을 기록했다.말차하이볼은 청량한 색감과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 여성층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세븐일레븐의 구매 분석에 따르면 여성층 구매 비율은 55%로 일반 주류보다 약 10%p 높게 나타났다. 20~40대 여성층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또 세븐앱 재고찾기에서 하이볼 관련 검색량은 상품 출시 이후 5배 이상 증가했다.세븐일레븐은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오는 24일부터 2차 물량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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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개정 앞둔 중견기업법 내실화, 산‧학‧관 협력 강화해야”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인 ‘중견기업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실과 이론, 정책 개선을 연계하는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1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추계 중견기업법 상시화 2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현장의 구체적인 수요를 반영한 학계의 심도깊은 이론적 분석과 정책 추진의 주체로서 정부의 강한 이니셔티브는 개정을 앞둔 ‘중견기업법’ 내실화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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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안전지킴이 소통 간담회 개최
여수해양경찰서는 16일 연안안전지킴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중 겪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연안안전 확보를 위한 유의미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연안안전지킴이 제도는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해양경찰청 주관 연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항·포구와 해안가 등 연안해역을 순찰하며 각종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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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임직원 인터뷰 공개…’변화된 남양’ 전한다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직원 인터뷰 시리즈 ‘남양을 만드는 사람들’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의 실제 업무∙경험을 통해 변화된 조직 문화와 브랜드 지향점을 투명하게 알리고, ‘건강한 기업’에 대한 가치와 실천을 소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남양유업은 올해 3월 슬로건∙CI ‘건강한 시작’을 새롭게 선보인 뒤 ESG 경영, 사회공헌, 준법∙윤리경영을 토대로 제품∙브랜드 혁신과 신뢰 회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임직원 시각에서 다룬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