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24일 “검찰은 국무총리 인사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검찰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됨에도 수사에 착수했다”며 “이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국회의 인사 검증 시스템과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이어 “검찰은 국민의힘 쪽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고발하자 기다렸다는 듯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며 “그동안 수많은 의혹의 내란 세력 수사를 미루고 무시하던 검찰이 이렇게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반성해야
한국환경보전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에 신속하게 발맞추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인사조직 내 안전 기능 통합’과 ‘안전 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동시 도입해 ‘인사-성과 연동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예측 가능한 사고들이 무관심이나 방치 때문에 벌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제시한 ‘안전관리자의 보상·책임 강화’와 ‘인사 부서의 안전 겸임’ 국정 기조에 신속히 부응한 결과다. 환경보전원은 기존의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인사 참사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권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겉으로는 ‘윤리적 인사’를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누구편이냐에 따라 낙마와 보호가 갈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권 전 원내대표는 복지부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예시로 들었다.권 전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은경 본인은 방역의 상징이지만, 배우자가 코로나로 돈을 벌었다면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나’라며 사전 낙마시켰다”면서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군포시의회가 시의 인사 행정, 기관 위탁 기준의 부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꼽았다.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제28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시의원들은 시가 공정성이 의심되는 정실인사 논란을 자초하고 있으며, 산하 기관의 관리 체제 결정을 수시로 바꿔 행정 신뢰도 또한 낮췄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먼저 인사 부분에서는 시가 올해 새로 신설한 4급 정책보좌관과 비서실 인력 운영 사항이 문제시됐다.신금자·이우천·이동한 의원은 “의회 심의에서 정책보좌관 운영계획을 설명할 때 외부 전문가
아산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급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인사 운영을 실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다양한 직급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고충과 제안을 인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8~9, 6~7급 직원들과 총무과, 공무원노조가 함께 참여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사, 조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일부 제안사항을 신속하게 제도에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25일 MBN 와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의 인사...
이재명 정부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통령실 고위직과 차관급 첫 인사 20명 중 경남 출신은 사실상 전무해 경남 소외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인사에서 절반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정비사업 현황, 정보공개 및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의 업무를 전산화하는 ‘경기도 정비사업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가 사장급 인사를 단행, 조직정비 강화는 물론 더 큰 도약에 나섰다.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총괄 임용▲ 개발총괄 방효영 사장▲ 운영총괄 유종욱 사장◇ 신규 임용▲ 개발1본부장 엄혜란 전무▲ 운영1본부장 현보훈 전무
광주광역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급 1명, 3급 2명, 4급 12명, 5급 39명 등 총 227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는 직전 인사 대비 68명 증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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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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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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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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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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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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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여름 정원에 능소화가 피어난 지난 28일, 포항시낭송가협회는 심산서옥 뒤뜰에서 제10회 시낭송 북콘서트 ‘시뜨락’을 열고 맹문재 시인을 초청해 문학과 삶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시의 울림을 공유했다. 이번 ‘시뜨락’에는 서울, 구미, 포항 지역 문인과 낭송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초대 시인 소개, 2부에서는 맹문재 시인의 시와 김소월의 시를 낭송 및 시극으로 구성하고, 3부에는 저자와의 대화와 사인회로 이어졌다. 특히 김소월의 『진달래꽃』 초판 복각본 발간 100주년을 기념해 낭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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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역사를 넘어, 세계를 맞이할 준비를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6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보문단지의 과제와 기회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