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5월2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 일원의 23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복구사업지와 24년 임도사업지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인근 산사태취약지역 관리현황과 지역주민 대피소 운영상황 점검도 함께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전년도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 복구사업, 사방사업(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사
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 1기 출신의 최범식이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최범식은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우승했다.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범식은 오는 6월 열리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참마루건설이 대한골프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KGA가 주관한다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평가하며 종합 평점 83점이상,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8개로 도 내 18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SA부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재학생과 학과장은 지난 10일, 금강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원주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 7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언어선별검사를 진행한다.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매년 원주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언어장애 유·아동 및 청소년의 조기 선별을 위한 언어검사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과장 박 현 교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언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언어발달이 느린 유·아동 및 청소년을 조기에 선별하고
충주시와 원주시 소속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동주 도시의 발전을 응원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지난 3월 충주시가 동주도시인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을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됐다.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상호기부한 금액은 300만원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주도시인 원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최근 충주 외촌마을에 원주 수돗물을 공급받은 사례와 같이 지자체 경계를 초월한 생활권역 행정 협력으로 상생하
대경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골프회 춘계대회가 지난 27일 포항 오션 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남찬교 대경일보 회장, 박승대 원우회 총동문회장, 고재국 아카데미 원장 등 원우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범식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남찬교 대경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 최고 품격의 CEO 과정이자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소통의 공간인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소중한 인연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지난 20일과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 및 서울시를 방문하여 선진 전통시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전통시장의 현대화 시설을 비롯해 우수 전통시장의 현장을 둘러보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부천시의 중동사랑시장과 서울시 동대문구의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각 시장의 특성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다.이어진 둘째 날에는 서울시 방학동에 위치한 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가격 표시제, 유아돌봄서비스 도깨비다락방과
원주시번영회는 14일 오후 2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내외빈 소개, 회장 취임사, 축사,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체구성은 취임하는 이문환 회장과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4명, 이사 12명의 임원진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이문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현재 써드에이지 회장이다.번영회는 원주지역 시장상가골목 지원을 통해 상거래 질서 확립과 상가 활성화를 선도하며, 원주시 현안 및 중점
17시간전
원주시는 의료기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착수에 따라 2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의료기기산업 디지털 전환 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의료기기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강원특별자치도지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해 의식을 잃게 하는 수법으로 손님의 금품을 훔친 종업원이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강도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다방에서 해당 수법에 의해 쓰러진 손님의 지갑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카드를 훔쳐 21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및 40만원 상당의 의류를 구입한 뒤 곧바로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다.경찰은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해 범행 20여일 만인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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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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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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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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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기자의 일상 속으로]구더기 무서워서…
바다 경치가 뛰어난 울산시 동구 해안도로의 월파 방지벽에 관광객들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무지개 색을 이쁘게 칠해 놓았다.하지만 불법주차를 막기위해 주차금지 안내판을 과도하게 설치하면서 효과가 반감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김동수 사진영상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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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층 풍요로운 울산의 5월
가정의 달로 일컬어지는 5월은 정말 화려하고 분주한 달이다. 5월을 달리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이유는 주위를 잠깐만 둘러봐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눈과 마음을 싱그럽게 하는 지천이 녹음이고, 꽃이다. 감미로운 바람과 따스한 햇살, 푸르른 하늘로 가히 여왕의 품격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지녔다.이맘때면 밖에 나가 사물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오월의 시도 있다.‘청자 빛 하늘이/육모정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연못 창포 잎에/여인네 맵시 위에/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라일락 숲에/내 젊은 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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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속도낸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4·10 총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자 울산지역의 숙원사업인 ‘KTX-산천 태화강역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김기현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를 성사하기 위해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지난 13일 국토부 철도국장과 코레일 관계자와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추진 절차 협의 과정의 연장선으로 국토부 정책 결정자와 유치·운영을 점검하고 필요 조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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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출범, 외국인 밀집지 치안 강화에 한몫
울주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29일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총 47명이 소속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대부분 중국인과 베트남인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온산 지역 외국인 자율순찰대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법제화 흐름에 맞춰 올해 첫 법정단체인 ‘외국인 자율방범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오석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장은 “신청을 통해 자율 자율방범대원 모집을 거쳤는데 지원율이 높았다”며 “울주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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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건설,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청우건설이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체육회는 기부금을 각종 체육 행사와 동호인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