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가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새만금 지역 내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진행됐고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나춘균 전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새만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20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 당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이런 사랑의 나눔이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웃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칠성 완구골목에서 ‘어린이 장난감 축제’를 오는 4~5일까지 개최한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어린이날 칠성 완구골목을 방문하는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장난감 축제’는 4~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점포들이 자체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 및 충전 후 현장에서 결제 시 추가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난감 구입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연다.마트·온라인몰에서는 2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이 진행된다. 소비자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개최한다.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가능하다.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
구리시는 지난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은 경기도가 소상공인과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모했다.구리시에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 단체들이 응모했으며 최종 3개 단체에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구리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누리자’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구리전
경주시가 건전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경주시는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 가운데 200명을 전산으로 추첨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또 법인은 연간 1억원 이상, 개인 연간 100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납세자 가운데 10명을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하고 있다.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온누리상품권 5만원과 △감사 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내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23일에 우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했다.이날 기부 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 10매와 7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10개를 전달했으며, 우천면은 해당 물품을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은영 지사장은 “원주횡성지사는 항상 소통과 배려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와 언제나 소통하고 상생하며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인과 지역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고 상인조직이 있는 경우 지자체가 지정해 공모사업 신청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골목상권이다.이날 설명회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목적과 필요성, 신청 방법,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혜택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관심과
경남도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마산수산시장, 마산어시장, 통영서호전통시장, 통영중앙전통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급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내 5개 전통시장에 총 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환급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점포도 507개 업체로 가장 많다.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4000원 이상~6만7
울릉도에 도서지역 최초로 전통시장에 버금가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추진된다. 이는 전통시장이 없는 울릉도에 골목상권을 만들어 시장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울릉군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릉 섬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에 나섰다.대경중기청은 2000제곱미터 이내에 30개가 넘는 점포가 있고, 상인 조직이 있으면 지자체가 지정할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 사업은 상인들에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중기청은 울릉읍 도동과 저동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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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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