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 ‘괴산한 도시 괴산입니다’를 주제로 출품했다.군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해설까지 전 과정을 공직자들이 직접 수행하며 괴산의 진정성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군은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본선 10개팀에 진출해 국민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정 홍보 역량 강화에 힘쓴 결과다.군은 민선 8
광주 남구는 28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4개 기관에서 공동 주관한 ‘2025 지방자치 콘텐츠’ 공모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2025 지방자치 콘텐츠 공모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과 혁신 콘텐츠 가운데 분야별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AI‧디지털을 비롯해 환경‧안전, 문화‧관광, 교육‧청년, 여성‧시니어, 복지‧주민참여, 지역개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6차 산업까지 10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한국
충남 논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논산시는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후 위기 대응 도시 논산, 탄소중립으로 미래를 잇다’라는 구호 아래 탄소중립 기반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구축, △기후 취약계층 보호, △전국 최초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탄력적 사용
경남연구원은 24일 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경남의 성찰과 미래 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30년의 자치 방향을 설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 30년 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다음 30년의 길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자리”라며, “경남의 향후 30년 자치비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 자주재정권, 자치조직권
논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논산시는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기후 위기 대응 도시 논산, 탄소중립으로 미래를 잇다’라는 구호 아래 탄소중립 기반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구축 △기후 취약계층 보호 △전국 최초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탄력적 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가 9일 ‘국민의힘 양주시 지방자치 포럼’ 발대식을 열고 시정·재정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행사에는 안기영 당협위원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정현호·강혜숙·정희태 시의원이 참석했다. 김시갑 전 도의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일 OBS가 주관한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OBS는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생중계하며, 시청자와 도민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집중력 있는 질의와 철저한 자료 검증, 도민 생활현안에 대한 예리한 문제의식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OBS 생중계를 통해 도민께 모든 과정이 투명하
경산시의회 김화선 행정사회부위원장이 2025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부위원장이 제9대 경산시의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1시간전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의정 분야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생 현장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의정활동과 제도적 성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육 의원은 “현
22시간전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상으로, 단순한 실적 나열을 넘어 정량 평가와 함께 책임감·리더십·공감 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의 정치 문해력 향상과 교원 정치기본권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특히 온라인 정보 판단 능력이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 2022 설문 조사에서 ‘온라인에서 읽은 것을 믿는다’고 응답한 우리나라 학생은 50.9%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상당히 높다. 여기에 더해 국내 일부 조사에서는 청소년층에서 선거 개표 부정 가능성, 반중 정서 등 검증되지 않은 주장까지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이 확인되기도 했다. 디지털 문해력, 특히 극단적인 주장이 난무하는 정치적 사안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복합문화도서관 설계 윤곽 나왔다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낸 복합문화도서관 설계안이 공개됐다. 황성공원 일원에 들어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책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건축의 ‘경주서화: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황성공원 일원 약 3만㎡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서관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한국수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지방재정 대상’ 예산 절감 분야 우수기관 선정
경산시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 포럼’에서 경산시가 발표한 ‘보안등 전수조사로 낭비 ZERO, 전기요금 확 절감’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안부가 광역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예산 절감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시 전역 보안등 1만483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현행화를 추진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해문화원 이전기념 시민음악회 ‘문화: 이어지다’ 성료
진해문화원 이전을 기념하는 시민음악회 ‘문화: 이어지다’가 지난 12월 19일 진해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신축 원사로 이전한 진해문화원이 별도의 개관식 대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문화의 지속성과 시민 참여를 상징하는 행사로 기획됐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 예술인공간과 월드뮤직 아티스트 제나탱고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였다.예술인공간은 창원·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중심의 단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은 지난 18일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포항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 지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