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22곳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추석연휴 성수기에 도민과 관광객들로 전통시장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점검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및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2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할소방서,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열화 및 노후된 멀티탭 사용, 가스용기 보관
서산시는 8월 28일 서산문화재단과 관내 3개 전통시장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이날 서산문화재단,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해미읍성전통시장 상인회, 대산종합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연계 서산해미읍성 축제 상생 홍보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각 단체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문화재단은 축제 홍보물을 제작해 상인회에 제공하고, 각 전통시장 상인회는 택배 상품 발송 시 해당 홍보물을 동봉하게 된다.시는 전국 각지로 발송되는
임광현 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임광현 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만나 최근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직접 장보기에 나서 과일 등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마켓 활성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상생 페이백 등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임광현 청장은 “
대전시가 자원봉사 우수 기업 3곳에 현판을 수여했다.현판을 받은 기업은 2023년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난해 12월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건일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및 김장나눔 행사 후원, 지역 내 아동시설에 사랑의 운동화 후원, 2025년 영남지역 산불 재난 간식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아이씨푸드는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눔 후원,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사업 후원, 대전시 체육
충남 보령소방서는 지난달 3일 오전 3시경 대천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신고로 초기 대응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에게 보령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표창을 받은 이는 이상전씨로, 도보 이동 중 건물 1층 상가 내부에서 평소와 다른 불빛을 감지하고 불꽃을 발견하자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발화 지점을 정확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이번 화재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으며, 화재가 난 상가 맞은편에는 전통시장이 위치해 자칫 대형 인
올해 추석 상차림은 전통시장이 4만원 넘게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받은 ‘2025년도 추석상차림 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은 평균 21만831원으로 지난해보다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야 절감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받은 '2025년도 추석상차림 비용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은 평균 21만 831원으로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도 추석 기준 상차림 물가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다.aT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4개 추석
올해 추석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야 4만 2,801원을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로부터 받은 '2025 년도 추석상차림 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은 평균 21만 831원으로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2024 년도 추석 기준 상차림 물가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다 .aT 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4 개 추석 차례상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8700원, 대형마트는 37만310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9.9%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했다.비교 결과 품목별로 채소류, 수산물, 육류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0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29일 추석을 맞아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를 찾아 환아 가족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KT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으며 오랜 병간호로 지친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창호 KT충남·충북광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한국동서발전는 지난 27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도 KSQM-QMOD-ICQSS 공동 국제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로 권명호 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1998년 이후 매년 시상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오 대전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1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시설 보수,
농협 경제지주는 29일 전북 익산시 삼기농협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 경제지원부, 전북본부, 익산시지부, 삼기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구마 수확 작업을 함께했다.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은 “밭작물은 논·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아 수확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
한전MCS는 지난 24일 본사 정문 앞에서 추석을 맞아 나주지역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본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 인근 기업들의 적극적인 구매 참여가 이어졌다.현장에서는 ‘쌀 소비촉진 운동’과 나주배 시식 행사도 진행돼 참여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농산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아울러 한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