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15일까지 주민들의 드로잉 작품 전시회 '푸른 연필을 보았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한 지역주민 20여명의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60~70대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8월 29일부터 한 달여간 푸른길 공원 8.1㎞ 구간을 산책하며 드로잉 작업을 통해
보령시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 로비에서 ‘보령해녀’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호도, 외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녀에 대한 기록화 사업 결과 전시이다. 2017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해녀가 지정되었으나 그간 제주를 제외한 타 지역 해녀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고, 체계적인 조사나 기록화도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현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의 관광, 문화자산과 수출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중심가인 선텍타워 1&2 로비에서 펼쳐진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
전력거래소는 지난 10월 19일 본사 1층 로비에서 제6회 이사장배 다문화자녀 그림대회 ‘내가 그린 물, 숲, 땅’을 개최하고, 지난 7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 대회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3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18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중등부-김경덕 △초등부-김윤희 △초등부강흔정- △유치부-이석준등이며, 시상식에 참석한 우수
화성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한 달간 여섯 번째 전시회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협 화성지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민숙 작가의 을 주제로, 클로버가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사랑과 행복의 상징임을 담아내고 있다.어린 시절 네잎클로버를 찾던 기억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김민숙 작가는 초록빛 클로버에서 느껴지는 밝음과 평화로움을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해, 따뜻한
동양대학교는 10월 30일 영주캠퍼스 신재관 1층 로비에서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 최병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철도국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김준태 로템SRS 대표이사,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김만웅 철도운전기술협회 회장, 박동섭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해 총장 환영사와 최병훈 국장, 김병기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실습 기자재 및 장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는 2024년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 버스킹의 세 번째 공연 ‘가을밤 아트&뮤직’을 개최한다. 1부는 30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2부는 31일 오후 6시 30분 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열린다.1부에서는 하모니카 길병권 연주자와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감미로운 멜로디의 대중가요와 창작곡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단체관람료 기준으로 할인된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7세 이상 어린이 2,000원만 내면 된다.2부에서는 120명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지역암센터는 2024년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제주 도민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24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호스피스연합회 제주지회, 제주대학교병원 연명의료팀,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엔젤인널스’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등 직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정신건강 고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갑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0월 1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마음 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사업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검진 도구를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정신과적 증상에 따른 정신건강 평가 등의 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의 관광, 문화자산과 수출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중심가인 선텍타워 1&2 로비에서 펼쳐진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브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국립자연유산원’부산 유치 확정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통합·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국가기관으로, 정부기관인 국가유산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장고, 전시동, 연구동을 포함해 자연유산을 전시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종합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총사업비는 국비 1천810억 원이며,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6천6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동구장학재단,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30명 선발
3일전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서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 발대식 열려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이 8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렸다. 김현정 국회의원이 주도한 이 서명운동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전국적으로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행사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발대식은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과 구호 제창, 김현정 의원의 결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김 의원은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정권의 한계를 목격했다”며 “전국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2024 회원대회 개최
3시간전
전라남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4 회원대회를 열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 회원대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선의 비극인가··· 금성호 침몰 원인 '과도한 어획량' 가능성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고등어잡이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 원인으로 당시 평소보다 많았던 어획량으로 인해 어선이 전복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구조된 금성호 선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회 잡을 양을 한번에 잡았다”는 등 모두 평소보다 어획량이 많았다는 진술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경은 많은 어획량으로 인한 어선의 복원력 상실이 침몰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사고 당시 금성호는 고등어 등을 잡아 우현 쪽에 그물을 모아둔 상태였고, 오른쪽으로 전복되면서 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인근 침몰어선, '바닥에 안착'..."평소보다 많이 어획" 진술 확보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되고 가운데, 평소보다 많은 고등어를 어획했다는 진술이 나와 사고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된다.제주해양경찰서는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구역을 설정해 이틀때 집중 수색중이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수유동 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野·민노총은 한몸…'이재명 방탄'위해 법원 겁박 무력시위"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여는 데 대해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를 앞두고 사법부를 겁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 범죄혐의에 대한 법원의 판결 선고를 6일 앞두고 이 대표 총동원령에 따라 오늘 '판사 겁박 무력시위'가 벌어진다"며 "아닌 척해도 실질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한 대표는 "역풍 받을까 두려워 마치 따로 따로 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누가 봐도 '민노총 + 촛불행동 + 더불어민주당'이 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