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등 4개 주요 분야와 1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구는 구민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대책 종합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 교통대책반 등 8개 분야 대책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각종 안전사고
울산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와 구·군 공무원 433명을 배치하고,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체계적 종합상황 관리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빈틈없는 방역·의료·식품안전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 비상대응체계 운영 △교통소통 및 도로안전 관리 △생활에너지 안정적 공급 관리 △환경관리 강화 △함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철새 도래시기로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의 토종닭 농가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조기 확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9월 22일부터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등 방역기준 공고를 조기 시행하는 등 강화된 차단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 중이다.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안전사고 대비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202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추석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토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매각 촉진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분양된 토지를 효과적으로 분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매각 촉진 대책으로는 첫째, 2년 무이자할부 판매를 시행한다. 현행 계약조건인 계약일로부터 3개월 내 잔금 완납 조건에서, 최장 24개월 기간 내 무이자 할부 납부를 시행 예정이다. 둘째, 선납할인율 인상 및 확대이다. 시중 대출금리 등을 반영하여 선납할인율을 현행 2.5%에서 5.5%로 인상하고 준공 전 배후용지 뿐만 아니라 모든 용지로 확대 적용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전 ▲생활편의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먼저 구민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시설물·공사장 안전관리, 식품 안전관리 등을 강화한다. 민생안전 대책으로는 취약·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추석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하남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에 대비해 집중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유동인구와 전통시장·대형마트·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하남소방서는 9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불시·합동 안전점검 △전통시장·공동주택 등 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국민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특히, 다중이
조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설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발주단계 입찰·낙찰자 평가 시 중대재해 발생업체는 감점하고, 안전관리 우수기업은 가점을 부여해 건설안전 평가가 낙찰자 선정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개편하는 한편, 조달청이 관리하는 맞춤형서비스 공사에 대해 설계단계에 안전전문가가 참여해 안전계획이 누락되거나 설계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하고, 시공 중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
관세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 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성수품 수입가격 공개 등이 주요 골자다.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과 관련해 전국 34개 세관에서 10월 9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원부자재 등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수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사고의 원인을 근본적·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신심사, 자본시장 평가 반영 등 금융부문 관련 과제도 포함되었다.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대출·보험, 정책금융, 자본시장 공시·평가 등 전 금융부문을 포함하는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중대재해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행정·사법 조치가 강화되면 해당 기업의 향후 영업활동이나 투자수익률 등이 과거와 달리 크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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