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28일 중국 베이징 엠파크 그랜드 호텔에서 실시하는 HIC 국제학술회의에서 우수 하수도 운영 기술과 미래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HIC 국제 학술 회의는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50여개국의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써 1994년 발족하여 올해 30년을 맞이하고 있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KT는 지난 12일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70여명의 부산, 울산, 경남 제조기업의 리더들을 초청해 ‘디지털 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AICT 스마트 제조 세미나’를 개최했다.KT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봉균 전무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제조 2024 디지털혁신 트랜드 ▲로봇 물류 자동화 및 산자부 AI 자율제조 전략 1.0 ▲제조기업의 에너지 비즈니스 전략 ▲제조 공정·업무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네오위즈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피망포커: 카지노로열'에서 홀덤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씩 3회에 걸쳐 치러지는 이 대회는 상위 500명은 포커페이스 글로벌 토너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본선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다. 본선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 스포츠홀덤협회가 주최하고, PFGT가 주관하게 된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및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계의 대응전략 모색’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 성료했다.이번 포럼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5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글로벌 최대 이슈인 기후 변화를 놓고 발생하는 여러 당면 문제들을 엔지니어링 업계와 관련 학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라이베리아 공화국 투자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한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와 라이베리아 투자위원회는 K-Food 세계화 등 농수산식품 교류 확대, 농수산식품 유통·물류 개선,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세계기상기구가 지난해 발표한 ‘아프리카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인천공항포럼’ 창립을 공식화하고 ‘제1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및 지역을 아우르는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인천공항과 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발표를 통해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며 활발한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이번 제1회 인천공항포럼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공사 자회사 경영진, 지역 주민대표,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업계 대응전략 방안을 제시한다.엔지니어링협회는 6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계의 대응전략 모색’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 글로벌 정보 제공은 물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국제포럼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엔지니어링협회가 향후 5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8일 NC야탑점에 VIP 라운지를 그랜드 오픈한다. 이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유통 지점에서 5번째로 오픈하는 VIP 라운지로 경기권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VIP 라운지는 8층에 입점하여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개방된 공간감이 특징이다. 지점 관계자는 “VIP 라운지에서 커피 · 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가 공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또한, 타지점 VIP 멤버십과 동일한 혜택인 무료 주차 제공, 지점 패션 브랜드 할인권, 이
더존비즈온은 ERP & 모어’라는 슬로건 아래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 출시를 앞두고 7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테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륨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옴니이솔ERP를 넘어 AI 기반 그룹웨어, 문서 작성·관리까지 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ERP 10을 중심으로 MES, GSP, ICS 등 기업 핵심 솔루션 개별 업무 프로세스마다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을 극
김해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내달 출범한다. 이 재단은 시가 추진하는 관광정책에 발맞춰 김해가 내포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을 접목해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김해시는 내달 1일 김해문화재단이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과 조직을 개편해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조직개편안은 문화관광 김해의 그랜드 디자인 설정을 위한 정책기획 및 시행을 맡는 기획감사팀과 창작지원팀의 신설, 관광사업팀과 관광지원팀의 확대를 포함해 총 3본부 1관 1센터 21팀으로 개편된다.주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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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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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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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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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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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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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학교 통학로‧범죄 취약지 안심 귀갓길 조성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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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지키는 노후대비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기대와 소망을 담아 ‘백세시대’라는 말을 하곤 했는데 2024년 현재, ‘백세시대’는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된 듯하다. 건강하게 장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노년기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제 마주하게 되는 건강 문제는 피하기 쉽지 않다. 특히 신체적인 쇠약보다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 본인과 가족들이 더 크게 고통받는데, 법에서는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사유로 인해 정신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이 존엄한 인격제로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성년후견제도를 두고 있다. 성년후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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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구호만 외친다고 제주 관광 문제점 사라지나
관광산업은 제주의 생명산업이다. 하지만 제주가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와 계획·방문 점유율 등 각종 지표가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결과는 ‘제주 관광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다.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여행 소비자의 제주지역 관심도는 46%, 계획 점유율은 13%, 방문 점유율은 9%다.‘관심도’는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작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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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62곳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62개 업소를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 결과 총 88개 업소가 신청했다.오는 30일자로 선정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업소 23곳이 재신청했으며, 신규업소는 65개소가 신청했다.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6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해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공공성 등 4개 분야와 체납, 과태료 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특히 가격분야 평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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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축공사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인천 서구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상주감리 건축공사현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행에 의존해 감리업무를 보는 등 감리자의 업무계획 미준수와 업무 태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상주감리자들은 2024년 6월까지 1차로 건축공사 현장 감리업무에 대한 자체점검을 수행하고, 서구 점검반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