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내·외국인 통번역 활동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안내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번역 활동가들은 향후 내방, 전화, 출장 상담, 생활정보 뿐만 아니라 긴급구호 시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경우 동행을 통해 통·번역을 제공하며 권익향상에도 앞장선다. 통·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는 △네팔어 △따갈로그어 △미얀마어 △러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우수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7일 하남시의회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은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 실종아동 등 민생침해범죄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정혜영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월 28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후견인 제도’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후원한 교육후견인 1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교육후견인 제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교육후견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후견인들은 등교 지원, 생활 돌봄, 주거 돌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도왔다.수여식에 참여한 한 교육후견인은 “교육후견인 활동 동안 학생의 변화를 보며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도성훈 교육감은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려면 학교, 가정, 지역
NH투자증권 한 직원이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포상을 받았다.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정보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 소속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경기광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A씨는 거액의 자금을 이체하려는 고객의 요청을 수상히 여겨 장시간 설득에 나섰고, 결국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확인해 112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경찰서는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과 포상을 수여했
상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상주농업협동조합 본점을 방문해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5일 고객 B씨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에 속아 다급하게 예금통장을 해지해 수표로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고객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세심히 관찰한 끝에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인지하고서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농협 직원의 기지와 신속한 신고 덕분에 피해 어르신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강화하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5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국악협회 발전을 위해 애쓴 제4대 박양규 지부장과 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제5대 지부장으로 취임하는 차재근 지부장과 임원진에게로 새로운 출발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제5대 차재근 신임 지부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귀중한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창작과 발전, 그리고 회원들의 동
구미경찰서는 지난 2월 26일 강물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아동을 신속히 구조하고 112에 신고한 시민에 대해 감사장 수여 등 포상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2원 26일 오후 8시25분께, 구미경찰서에 다급한 112에 지적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이 집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사라져 도저히 찾을 수 없다는 신고였다. 구미경찰은 즉시 관할 지구대에 관내 수색하도록 지령하고, 야간근무 중인 실종팀에도 신고 사실을 전파했다. 지구대와 실종팀이 CCTV 등을 확인해 실종 아동의 동선이 조금씩 확인됐으나, 아동의 실시간 위치를
서귀포시는 올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 1,404명에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감사서한문 발송대상은 서귀포시에 최근 5년간 매년 지방세를 연간 3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728명과 500만원 이상 체납없이 납기 내 납부한 법인 676곳이다.서귀포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통해 서귀포시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 서한문에는 최근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 성실하게 지방
러시아 연해주 한인회는 최근 한국으로 오는 여객선 내에서 지병으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연해주 교민을 구한 동해해경에 감사장을 전달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 속초항 북동방 102km 공해상에서 국제여객선 탑승객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당시 교민 임성호 씨는 연해주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 고국인 한국으로 병원 진료차 국제여객선을 타고 오는 중 동해 망망대해에서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돼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였다.이에 동해해경청은 우리 교민인 응급환
구미경찰서는, 최근, 강물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아동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하고, 경찰에 신고해 아동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윤건융 · 윤시현 부자에 대해 지난 5일 오후 4시, 신평지구대에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신고자 윤건융 씨는 “위험에 처할 뻔한 아동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오늘 아들과 함께 감사장을 수여 받게 돼 더욱 기쁘다. 서로 보듬고 살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윤건융·윤시현 님의 빠른 판단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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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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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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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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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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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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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학교 증축 부지매입 허술...학교시설 CCTV관리 부실
제주도내 모 학교에서 증축공사를 추진하며 보상금 지급 절차를 허술하게 진행해 과도한 보상금이 지급되고, 도내 학교 폐쇄회로TV 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도교육청 및 8개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총 67건의 시정·경고 등 행정상 조치와 총 9명에 대한 경고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지난 2021년4월1일 이후 교육청 및 직속기관이 추진한 △학교 내 안전 및 학생 보건 △학교시설 공사 △폐교 등 공유재산 관리실태 등 전반에 대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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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간호사들 산불 피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 간호사들이 나선다.대한간호협회는 산불로 재해를 입고 고통과 실의에 빠진 울산, 경북, 경남 등의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모아진 성금은 피해 지자체와 협의 뒤 전달 방법을 결정해 이재민을 도울 예정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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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피해지에 임시거주 모듈러주택 1천688동 제공
경북 북동부 대형 산불로 3600채 이상의 주택이 불에 타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행한 가운데 행정 당국이 이들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데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와 안동시는 이재민들이 불편한 대피소 생활에서 벗어나도록 31일 일직면에 긴급주거시설로 모듈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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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시리즈 C 585억 투자 유치 ··· 폐기물 혁신 가속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가 총 585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라운드는 한국을 포함해 31개국에서 이케아 리테일을 운영하는 잉카그룹의 투자 부문 ‘잉카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잉카 인베스트먼트의 첫 한국 투자 사례이자, 최근 순환 경제 관련 기업에 1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진행한 첫 아시아 투자 사례다. 리코는 지속적인 재무적 성과 개선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의미 있는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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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렴옴부즈만과 공공사업 현장 모니터링 전방위 확대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경상남도 청렴자문 및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사업 전반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에서 위촉한 교수,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계획, 1분기 모니터링 결과,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청렴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가 직접 공공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