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7개국의 공무원을 초청해 공동 정책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개도국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단과 아세안에너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각국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핵심 목표다.공단과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시아 지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 2일부터 9일까지 '제17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말레이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등이다.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연수회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
대한민국 CM시스템의 카자흐스탄 공급이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CM협회는 최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와 카자흐스탄과의 건설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이날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에게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제공한 한국의 CM시스템 공급사업을 설명하고 카자흐스탄에도 한국CM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을 제안했다.이에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한국의 건설사업 수행
에스포항병원 해외 의료선교팀은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찾아 의료 선교와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취고 귀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에스포항병원 해외 단기 의료 선교에는 김문철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신경외과 조재만 진료과장, 마취통증의학과 김용덕 진료과장, 정형외과 엄윤식 진료과장, 박덕호 의료연구소장 등 20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에스포항병원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의료 선교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산림청은 라오스 등 아시아 9개 국가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 경험을 전수하기 위한 7박 8일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에 초청된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부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총 9개국 산림담당자들은 산림청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용문양묘사업소, 국가산불실험센터, 특수조림지 등을 방문해 산림복원의 핵심 영역인 종자·양묘·조림·사방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산림청과 아시아 9개국 담당자들은 각
기획재정부는 9월 6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20년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2024 KSP 성과공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SP : 한국의 경제ㆍ사회 발전 경험과 지식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협력국의 경제ㆍ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올해에는 KSP 2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 컨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되었다. 전날인 9월 5일에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협력국 수원총괄기관 및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9월5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림을 활용한 기업 탄소중립 달성을 주제로 ‘산림과 탄소세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간분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등 기업이 국내·외 산림을 활용해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캄보디아 환경부 등이 국가별 REDD+ 사업 여건·현황 및 협력방향 등에 대해 기조발표를
산림청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산림을 활용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달성을 주제로 ‘산림과 탄소분야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산림탄소상쇄사업,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등 기업이 국내·외 산림을 활용해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캄보디아 환경부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현황 및 협력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림청, 한국임업진
경상국립대학교 축산학과를 1966년 졸업한 이형곤 동문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경상국립대는 24일 오전 ‘이형곤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좌캠퍼스 본관 접견실에서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과 이형곤 동문, 축산학과 강철순 동문, 오정욱 동문, 총동문회 정택수 회장, 김두만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동문은 1966년 경상국립대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공군학사장교 만기제대 후 유한양행을 거쳐,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육가공업 ‘엘케이 수끼’를 6년간 운영했다. 시엠
경북도는 12일 캄보디아에 또 다른 경북도를 만드는 언아더 K-프로젝트 개발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경주 힐튼호텔에서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스마트팜 등 농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현지에 수출해 현지 농업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현지 인재 육성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발전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을 높여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과 빈곤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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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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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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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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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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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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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힘을 모아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저신용자를 위해 우수대부업체에게 총 1,5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소액신용대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150억원 추가 등 총 1,650억을 서민금융 지원에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우리금융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대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1,500억원을 모아 금융위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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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첫 시정명령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도 이른바 '먹통' 방지 대책 미흡으로 최근 정부로부터 첫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9일 네이버에 통신재난관리 계획 이행 미흡 사항에 대한 시정명령을 통지했다.과기정통부는 통지서에서 지난 6월 11일 네이버의 통신재난관리 계획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한 결과 네이버가 작업관리 중앙통제시스템을 통해 작업계획서를 등록하고 승인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단순 승인 이력만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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