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우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의 첫 서예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MBC 보도국장을 지낸 월산 김광우의 첫 개인전에서는 '섬과 뭍, 書로 통하다'를 주제로 해 한글과 한문 서예, 캘리 등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큰 틀의 전시주제는 제주 섬과 육지 사이 소통이다. 書藝術을 통해, 제주 섬이 고립되지 않고 육지와 이어져 왔음을 드러내고자 의도하고 있다. 한문 작품에는 한글 해석 또는 해설을 넣고 있는데, 이는 관객과 상호작용해야 한다는 작가의 평소
GC녹십자웰빙이 지난 4월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부신호르몬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세부 세션으로는 부신호르몬 관리의 중요성 및 검사 기준 , 비만환자 진료에 있어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 외래에서 흔히 보는 불면증 및 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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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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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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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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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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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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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야간경관 명소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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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장생포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 사업과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 등을 아울러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숙박 시설 등을 통해 체류형 야간 관광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13일 미디어 파사드 사업 시작을 위해 프로젝트 수행 업체 입찰 공고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는 곳은 장생포 고래문화창고 맞은편 SK에너지 저유탱크 4개로 결정됐다. 이 중 한개는 일부 표면만 활용한다. 남구는 가로 150m에 달하는 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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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김대식 특훈교수, 독일 훔볼트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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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물리학과 김대식 특훈교수가 독일 ‘훔볼트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훔볼트 연구상은 독일 알렉산더 본 훔볼트 재단이 매년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훔볼트 재단의 지원을 받은 학자 중 61명이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홈볼트 재단은 지난 30년간 나노광학 분야에 기여한 김 교수의 공로를 인정했다. 또 김 교수가 KIST 서민아 박사, 인천대 박영미 교수, 삼성종합기술원 김진은 박사 등 여성 과학자들을 많이 길러냈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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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울산교총, 스승의날 기념...김민자·서정년교장 등 공로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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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울산교총 회의실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교원과 독지가를 추천받아 제72회 교육주간 및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으로 울산교총, 한국교총 특별공로상 및 독지상, 교육공로상을 수여했다.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은 김민자 명지초 교장과 서정년 태화중 교장이, 울산교총 특별공로상은 이혜규 신정초 교장, 조미라 미포초 교사, 이영선 고헌중 교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교총 교육공로상에는 임성규 현대청운고 교사 외 38명이, 울산교총 교육공로상에는 서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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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가득 담은 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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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이틀 앞둔 13일 한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인증된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안민사를 찾은 시민들이 연등에 소원지를 달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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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35년 발자취]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울산의 窓’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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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는 언론 불모지인 울산에서 지역 소식을 전하고자, 1988년 회사 설립 등기·정기간행물 등록인가와 함께 소식지를 발행하며 창간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1년여의 준비작업 끝에 1989년 5월15일 마침내 창간호를 내고 35년간 ‘울산의 창’으로 시민 곁에서 때로는 질책과 애정이 어린 비판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며 대표 언론사로서 사명을 다해왔다. ‘울산광역시 승격’ ‘UNIST 개교’ ‘KTX 울산역 개통’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등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알리고, 과정을 공유했다. 지난 35년 동안 경상일보가 걸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