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국회의원 선거는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선거 결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총선 결과는 현 정권의 지난 2년간 국가 운영에 대한 심판이라는데 대다수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 '공정과 상식'을 구호로 내세웠던 현 정권이 국정을 전혀 공정하지도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게 운영해 온 결과가 투표로 나타난 것이다. 왜 민심이 현 정권에 비판적으로 돌아섰는지를 한번 살펴보자.첫째, 집권 초기에 뭔가 잘못되면 전 정부 탓으로 돌린 행태가 현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식되었다. 전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이 잘못되었다
아이돌을 꿈꾸는 애들이 많다. 딸도 그런 꿈을 꿨었다. 지금은 그 꿈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반면 딸의 친구들 중엔 아직도 그 꿈을 버리지 못한 애도 있다. 오랫동안 봐왔기에 외모도, 성격도, 끼도, 그 직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잘 안다. 심지어 그 부모도 그걸 알기에 자식의 꿈을 귀담아 듣지도, 마음에 두지도 않는 모양이다. 그 아이 또한 아이돌이 꿈이라 말할 뿐 아이돌이 되기 위해 뭔가 하지는 않는다.초등학교 시절이 끝나고 중학교에 올라가면 자신에 대해 어
천하를 통일한 옛날 중국의 진나라 시황제의 소망은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며 불로장생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신비한 약초를 구해 오라며 방방곡곡에 신하들을 보냈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했다.최근 들어 현대에도 불로장생약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지인은 70세임에도 피부가 처녀처럼 곱고 팽팽했다. 나는 기력이 쇠약해져 40년간 취미로 즐기던 국궁도 포기했건만, 그녀는 일주일에 세 번씩 골프장에 나가도 피곤한 줄을 모른다고 했다. 분명히 뭔가 비결이 있을 것 같았다. 어렵게 입을 뗀 그녀는 일본
배우 이준이 경찰과 공조해 음주운전자를 두 번 잡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이준이 출연했다. 이준의 매니저는 “준이 씨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자칭 방범대장이라고도 하는데 얼마 전에 실제로 음주 운전한 사람을 경찰과 공조해서 두 번이나 잡아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준은 “헬스 끝나고 나왔는데 앞 차가 비틀대고 뭔가 이상했다”며 “그래서 따라가 봤다. 이건 100% 음주 운전이다 싶어서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 차가 분당에서 서울까지 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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