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 · '페르소나' 등 일본의 인기 판권을 활용해 만든 중국산 모바일게임들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MMORPG 장르에 편향된 국내 업체들과 차별화된 행보로 중국 게임의 안방 점령이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뷸라조이, 퍼펙트월드게임즈, 창유 등의 게임업체들이 최근 '데빌 메이 크라이: 피크 오브 컴뱃' '페르소나5: 더 팬텀X' '하이큐!! 플라이 하이' 등의 모바일게임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이들 중국 업체는 일본의 인기 게임을 비롯해 만화 및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