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고 19일 밝혔다.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둘째 날인 18일 오후 국제에너지기구 산하 수소․전기차 기술협력 프로그램 제임스 F. 밀러 사무총장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밀러 사무총장은 이날 행원 그린수소 실증단지와 수소 생산․충전 시설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제주도의 수소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면서 “기술
대전시가 수소, 핵융합 등 미래 에너지분야 유망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12일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
신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 분야 주요 직무 종사자의 21.1%는 일의 내용과 자신의 전공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고, 일-전공이 일치할수록 자신의 경력과 조직에 대한 심리적 애착, 전반적 업무 성과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 분야와 같은 신기술 분야 기업의 인사 관리에서도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스킬, 관련 전공과 필요 교육 수준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이너센서’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도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은 17일 개막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서 대한민국과 제주의 그린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수소 경제, 산업 생태계, 연구개발, 국제 수소 전문가들과 담화를 갖는다.'지속가능한 청정수소, 혁신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개막식 행사로 열리는 리더십 다이얼로그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간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방안이 중점 논의된다.첫 순서로 '수소자원혁명'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4~5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1회 수소산업 진흥·안전기술 향상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교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법에 따라 지정된 5개 수소전담기관 및 민간 수소기업 70개社 등 약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소 전주기 산업 전반에 걸친 수소안전 정책·제도, 현장 안전기술 등 총 16개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이와함께 교류회 첫날에는 `수소산업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포항시 1호 수소전문기업이 탄생했다. 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이너센서’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산업부 수소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포항·경주가 상설 협력 기구를 구성해 이차전지·수소 등 친환경 첨단 산업벨트를 구축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배관 공급 방식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선박 앵커기업을 보유한 울산을 중심으로 8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0일 동구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자치단체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원자력수소 국가 산단 건립 기반 마련하기 위해 신 포항 변전소, 포스코, 수소 생산 설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소 생산 설비 현장과 신 포항 변전소와 포스코 변전소를 벤치마킹 해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2GW 전력 공급 및 365일 24시간 운용하기 위한 전력 공급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됐다. 현장
울산대학교 교수 6명이 18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대학 교육에 써달라며 3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선도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울산대 친환경 수소 산업 전주기 연구센터 참여 교수 6명이 지역 수소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는 정부 연구비 외에도 울산시, 울산대 및 지역 기업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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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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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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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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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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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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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칼럼]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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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거론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