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농산물 안전관리와 학교급식의 컨트롤 타워가 될 ‘제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시는 지난 22일 신월동 일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도 의원, 교육지원청 및 지역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에서는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행사, 시설물 관람 등을 진행했다.제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제천시 신월동 1478번지 내 3,407㎡ 부지에 건축면적 837.83㎡로 지어졌으며,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상주시는 20일 2025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2200억원으로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1조1750억원 보다 3.83%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38% 증가한 1조134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0.34% 증가한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40% 증가한 710억원이다. 내년도 상주시 예산안은 자체수입 949억 원, 의존재원 1만399억 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행사성 경비와 경상경비를 절감해
상주시는 2025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2,20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상주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1조 1,750억원 보다 3.83%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38% 증가한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0.34% 증가한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40% 증가한 710억원이다.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95억원, 세외수입 354억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647억원, 조정교부금 14
이더리움 강세장이 재개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37.7% 증가한 반면, 2번째로 큰 경쟁자인 바이낸스체인은 6% 감소했다.현재로서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놀라운 성장력이 이더리움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솔라나는 83억달러의 총고정가치에 힘입어 83%의 놀라운 온체인 거래량 증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594억 달러에 비해 상당히 낮은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년거제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로 ‘자연’이 꼽혔다.거제시는 ‘100년거제디자인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00년거제디자인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톡톡’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설문항목은 100년거제디자인 인식조사, 100년거제디자인 핵심가치, 시민이 가장 바라는 거제시 미래상, 미래상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구성됐다.100년거제디자인 인식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9.6%가 100년거제디자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또는 ‘알고 있다’고 답했고, 83.9%는 100년거제디자인이 ‘매우 필요하다’ 또는 ‘대체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스레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약 2억7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3분기 기준 스레드의 MAU가 2억7500만명에 달한다며, 이는 전년 대비 17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스레드의 월간 사용자 수는 1억5000만명이었는데, 반년 만에 83% 성장한 셈이다.저커버그는 "스레드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일 100만명 이상이 새로 가입
지난해 4월20일 울산문화재단과 울산관광재단이 합쳐져 출범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통합 후 처음으로 실시된 경영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본부장급 이상 인사들이 모두 비문화예술계 출신들로 채워져 전문성이 떨어지고 문화재단과 관광재단이 합쳐진 후 시너지 효과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지방공공기관통합공시 사이트인 클린아이의 ‘2024년 울산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총점 83.75점으로 ‘다 등급’을 받았다. 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합쳐지기 전인 2022년, 2023년 경영평가에
‘알바천국’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총 693명을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창업에 대한 인식의 경우 긍정적이란 응답이 대학생 81.6%, 취업준비생 83.1%, 직장인 79.5%로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해 소폭 줄었다. 반대로 부정적인 목소리는 늘었는데, 그 이유로 ‘불확실한 성공 가능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기존 자산, 투자금 등 금전적 손실이 우려돼서 소득이 불규칙할 수 있어서(4
포털 뉴스 서비스 제휴 여부가 언론사의 생존과 직결 우리나라 뉴스생태계의 핵심적 특징은 단연 포털 뉴스서비스 중심의 뉴스콘텐츠 이용과 유통이다.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된 지금, 뉴스생태계에서 포털 뉴스서비스의 영향력은 다른 전통 뉴스 미디어들을 압도한다.​한국언론진흥재단의 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83.8%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포털을 이용한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이 비율은 높다. 20대 97.0%, 30대 97.9%에 달한다. 이 같은 포털 이용률은 뉴스콘텐츠 이
청도군은 지난 22일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가 준공식을 개최하고 5kg 김치 100상자를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기 청도부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과 공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2022년 8월 투자규모 28억 5천만 원, 고용 40명 채용을 목표로 착공을 시작하여, 2024년 8월 부지 2136㎡ 건축면적 1,271.83㎡ 규모로 공장 등록을 완료했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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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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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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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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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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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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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 시급…보조금 상향 검토"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이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제성 미달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전규호 의원은 “영주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및 경북 평균(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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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창 영주시의원, 국내자매도시 교류 협력 방안 제안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영주시와 국내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서울 강남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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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우수정책 선정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정책에 선정됐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행복한복지 7979센터 사업'이 복지분야 우수사례에 뽑혀,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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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곶자왈 상장머체 ‘이곳만은 지키자!’ 환경부장관상 수상
함덕곶자왈 상장머체 보전을 위한 시민 단체의 노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곶자왈사람들, 함덕곶자왈상장머체도시계획변경반대주민회와 함께 응모한 ‘제주 함덕곶자왈 상장머체’가 환경부문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2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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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100만 자족도시’ 비전 그리며 업무 추진해달라”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100만 자족도시’라는 비전을 염두에 두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구상하며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10월 말 기준 인구 88만 명을 넘은 것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청주시가 전국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