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의 2025년 펠로우 선정에서 전경훈 사장을 포함한 5명의 석학회원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IEEE 펠로우는 회원 중 최상위 0.1% 이내에서 선정되는 최고 기술자 등급이다.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회원 중 연구개발 성과와 업적, 산업과 사회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된다.5G 무선통신 분야에서는 전경훈 사장과 김윤선 마스터가 선정됐다. 전경훈 사장은 5G 무선통신과
모토로라가 특허권 침해 판결로 미국 내 판매가 금지될 위기에 처했다.18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레노버 산하의 일부 모토로라 디바이스가 에릭슨 소유의 5G 무선통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모토로라의 모토 G, 엣지, 레이저 시리즈 등이 에릭슨의 특허 기술을 라이선스 없이 사용했다는 주장이다.ITC는 내년 4월까지 이 문제에 대한 최종 선고를 내릴 예정으로, 최종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매체는 전했다.에릭슨과 레노버 간의 법적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티피링크는 고속 데이터 전송과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는 10G 멀티 기가비트 미디어 컨버터 ‘오마다 MC420L’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10G BASE-T 구리 케이블과 10GBASE-SR/LR/LRM 광 케이블 간의 신호를 변환하는 미디어 컨버터로, 기가비트 네트워크의 전송 거리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오마다 MC420L은 1G/2.5G/5G/10G 속도를 자동으로 협상하는 RJ45 포트를 탑재했으며, 자동-MDI/MDIX 기능을 지원해 케이블 연결과 설정이
애플이 자체 제작 5G 모뎀 칩을 개발 중인 가운데, 이를 맥에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로 인해 최초의 모바일 통신 가능한 맥 모델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맥에 처음으로 아이패드와 같이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와이파이 연결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휴대폰 데이터 통신 요금제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델을 의미한다. 이동통신 기능을 갖춘 맥이 등장하는 것은 2026년 이후가 될 것이
첨단방위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원천기술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높은 수준의 방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강산업, 기계산업, 조선업 등을 갖추어야 했지만, 이제는 사이버안보, 인공지능, 로보틱스, 양자 컴퓨터, 5G 네트워크, 나노소재 등과 같은 기술이 미래 방위산업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
경기도체육회는 ‘2024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을 열어 올 한해 도 체육을 빛낸 체육인을 격려하고 축하했다.10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도의회 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홍정표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이원성 도체육회장을 비롯 수상자와
삼성SDS는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내정자는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IT 및 통신기술 전문가다. 이 내정자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기술 혁신과 세계 최초 5G 통신망 상용화 등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SDS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미디어텍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겨냥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디멘시티 8400'을 공개했다.이번 칩셋은 새로운 전력 제어 기술을 통해 전력 소비량을 44%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최대 5.17Gbps 속도의 5G-A 모뎀과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4를 지원하며, 터치 지연 시간도 최적화했다.디멘시티 8400은 최대 클럭 속도 4.32GHz를 자랑하는 총 8개의 Arm Cortex-A72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생성형 AI를
세종텔레콤이 건설 현장에 국내 최초 ‘코어 공유형 이음5G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세종텔레콤은 지난 7월 코오롱글로벌, 휴랜과 ‘이음5G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적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5G B2B 서비스 활성화' 국책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실증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세종텔레콤은 코오롱글로벌이 담당하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프로세싱 생산센터 건설 현장 내 코어 공유형 이음5G 모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과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스탠스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시스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클로봇의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시스템 ‘크롬스’ 서비스 고도화와 클로봇이 수주한 ‘인천국제공항 다기종 로봇 제작 및 5G 디지털트윈 관제 구축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클로봇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유지보수까지 전 분야에 걸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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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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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농민 지킨 시민 앞에 이제 정부가 답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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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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