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인천의 추정 치매환자 수가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의 추정 치매환자 수는 4만6,871명으로 4년 전인 2019년 3만6,638명보다 27.9%늘었다.전국 평균 24%보다 3.9%포인트 높고, 경기·대구·세종에 이에 상위 4위를 기록했다.인천의 치매환자 추정치도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늘었다.2019년 3만6,638명에서 2020년 3만8,9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