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초계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주도형 지방자치 실현에 본격 나섰다.행사에는 김윤철 합
경남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합천군 내 사업장을...
합천군 자매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의 국제교류방문단이 합천군을 방문해 수해민 돕기 성금 30만 엔을 기탁했다. 두 도시는 1996년부터 2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나다 사토루 단장은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은상 기자
합천군이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말미암은 심각한 의료공백을 막고자 경상남도에 충원을 긴급히 건의했다. 합천군 부군수와 보건소 관계자들은 25일 경남도 보건의료국을 찾아 2026년 지역의료 붕괴 현실화 우려를 호소했다.이번 건의는 단순히 합천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의료
합천군이 26일 오후 7시 30분과 27일 오후 4시 이틀 동안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군 창작오페라 〈애플수박〉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합천군과 ㈔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관람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며, 포스터 내 QR코
합천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군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이름으로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벤트를 한다.군은 이 기간 기부자에게 별쿵인형
합천군 가야면 자원봉사회가 11일 지역의 한 식딩에서 생일을 맞은 독거 노인 30여 명에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생신 잔치에는 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 참석해 한 분 한 분 근황을 살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상남도, 합천군,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9월 22일 합천군 삼가면에 위 `치한 삼가시장과 주변 도로, 하천지역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회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상남도, 합천군은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삼가시장과 주변 도로, 하천지역을 이번 활동 장소로 함께 정했다.특히 이 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합천군 5개 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군은 5개 지구 신규 사업비 459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저수지·급경사지 등 단위 시설별 재해위험요소를 종합적·일괄적으로 정비하는 대규모 국비 지
합천군과 의령군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상호 협력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 합천군 직원들은 의령군에, 의령군 직원들은 합천군에 각각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합천군과 의령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시행할 방침이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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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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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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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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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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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끝내 웃었다. 단 1안타로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NC를 3-0으로 꺾었다.정규시즌 4위 자격으로 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시리즈에 나선 삼성은 전날 열린 1차전에서 1-4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준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탔다. 지난해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던 박진만 감독은 올해 가을야구도 기분 좋게 출발했다.승부는 1회에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