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햬를 예방하고, 재난 취약계층과 도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적십자 무더위 쉼터는 제주시오일장, 이호해수욕장 등 도민과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 명이 이용해 폭염 속에서 휴식을 취했다.무더위 쉼터는 냉방시설을 완비한 재난회복차량 버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해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