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탑이엔씨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을 방문해 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원탑이엔씨는 전기·소방·계장공사와 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전문 시공업체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환원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상달 ㈜원탑이엔씨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2025 DW 리빙지식 아카데미’가 큰 호응 속에 올해 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지역의 우수한 퇴직 인재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되었으며, 25명 지원 중 18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공직·복지·소방·식품·안전·교육·건강보험 등 지역사회 핵심 분야에서 활동
울산 북구 울산동천고등학교는 올해 ‘2025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협동조합 상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울산동천고 사회적협동조합 동고동락이 주관해 학생들의 경제·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과의 실질적인 협력 모형을 만들고자 기획됐다.울산 북구 농소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동고동락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제과점인 하이밀베이커리와 협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인도 지원·교육·산업·제도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확대로 연결하는 첫 현장 외교로 의미가 크다.2일 이철우 도지사는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하며, “에이펙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은 재난을 겪은 이웃을 돕
순창군은 지난 3일 청년문화센터에서 목송산업개발 소속 광주광역시 내 40개 아파트 단체와 함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협약식에 앞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순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민의 생활 체류를 확대하고, 농촌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설명회 이후에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인도 지원·교육·산업·제도 등 4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확대로 연결하는 첫 현장 외교로 의미가 크다.2일 이철우 도지사는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하며, “에이펙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은 재난을 겪은 이웃을 돕고
포항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위 기관인 경상북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3일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를 방문해 지역 내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의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시설물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노후 도로 시설물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주요 간선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지도와 지방도는 포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담당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포항
쉐라톤 제주 호텔은 지난 10일 제주 조천 닭머르 일대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하는 '제4회 우리동네 클린올레 연합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바람과 해류를 따라 몰려오는 플라스틱·스티로폼 등의 올레길 주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는 정화 프로그램이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매년 지역과의 연대와 공헌을 강조하며 환경·문화·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호텔 임직원뿐 아니라 제주올레 협약업체까지 함께 참여하는 연합활동 형태로 운영됐다.2026년 6월 15일 공식 리오프닝을 앞두
오비맥주는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이천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오비맥주는 이천시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기탁식에는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수도권역 관계자 그리고 이천시와 이천시민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사는 지역과의 상생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오랜 기간 이천시에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금은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을 바탕으로 조성되고 있다.회사는 상반기에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꾸준히 늘어
국가 차원의 외교를 보완하고, 지방정부가 외교·경제·청년교류를 직접 이끄는 '경북판 글로벌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베트남에서 3박 4일간'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확대로 연결하는 첫 현장 외교를 펼친 것.2일 이철우 도지사는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하며, "에이펙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은 재난을 겪은 이웃을 돕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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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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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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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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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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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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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구랍 22일 축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1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제를 관내 양돈농가 3곳에 나누어 지원했다. 지원된 환경개선제는 축사 내 냄새 저감과 위생관리 개선에 활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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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강남 도산대로 핵심 입지 오피스 개발 착수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강남 도산대로 핵심 입지에서 신규 오피스 개발 사업에 나선다.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224번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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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캠퍼스 공사 재개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문의 쇄도… 미래가치 각광
평택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S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 관련 공사 준비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지역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현장 주변에서는 터파기 등 기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지며, 내년 중 상반기 정도에 공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P5가 향후 준공되면 AI 반도체 및 HBM 라인과 연계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함께 협력업체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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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위해" … 현대해상, 실손·CSM 다 털고 간다
현대해상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과 비급여관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년간 주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던 배당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실손보험료 인상과 실손보험 개혁이 진행되면서, 현대해상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현대해상은 실손보험 익스포저이 가장 큰 손해보험사 해당한다"고 밝혔다.최근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는 평균 7.8%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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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첼로 단원의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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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실내악 무대로 2026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인천시향 첼로 단원들이 주축이 된 기획연주회 이 1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무대를 통해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을 집중 조명한다. 솔로부터 여덟 대의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첼로가 지닌 폭넓은 표현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버르토크의 으로 공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