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부상를 입고 약 4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5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분께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서 난 화재로 주택 53㎡가 전소되고 인접 주택 10㎡와 차량 일부가 소실됐다.이 과정에서 이웃
제주에서 감을 따던 70대가 나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 4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감을 따던 70대 남성 ㄱ씨가 나무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감을 따다 약 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ㄱ씨가 5분 가량 의식을 소실했다 회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연기면의 한 근린생활시설 3층 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1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세종시 연기면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이 숨졌다.불이 난 건물 1층은 음식점 등의 상가가 있고, 2~3층에 숨진 두 사람만 거주해온 것으로 밝혔다./세종 홍순황기자
경산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불조심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900여 건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하며 계절별 화재 발생에서 1위를 차지한다. 그중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48%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소방안전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총 39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경산시청 사거리를 포함한 경산시 전역 19개소에서 동시간대 일제히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조심 강조
창녕소방서는 지난 26일 창녕군 대지면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려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고자인 A씨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이 크게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경보음을 들은 A씨는 평소와 다름을 느끼고 노모를 대피시키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A씨는 상황 파악을 위해 소량의 연기를 흡입하긴 하였지만, 안방과 거실에 설치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경계심을 가지고 고령자의 우선 대피와 빠른 신고가 이루어져 안방과 거실의 그을음 정도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나무신문은 지난 4월 나이스코리아의 한국 철수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의 관련 시장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는 디엔에스상사 김동선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이스코리아의 영업부분을 담당했던 김 대표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6개월여가 지난 지금 그를 다시 한 번 만나본다. 4월 인터뷰 이후 변화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신규 거래처를 많이 확보했습니다. 전에는 나이스 때부터 유지되던 기존 고객사들에 의존하던 방식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여기에서 벗어나 건축사들과 협력해 목조건축 교육을 진행
경북에서 주택 및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랐다.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53분쯤 상주시 개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택 내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손등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전날에는 차량 화재도 잇따랐다.지난 29일 오후 5시 41분쯤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인근 교차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나 28
강진소방서는 10월 19일 강진군 작천면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려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9일 6시경 강진군 작천면 한 주택의 음식물을 올려놓은 주방쪽에 불이 붙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의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렸고 집주인 A씨는 119 신고 뒤 곧바로 화재를 진압하였다.주방에 설치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불은 냄비만 그을리고 화재가 진압됐다. 자칫 대형 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 피해를 막은 사례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에
24시간전
대구 동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7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펑 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19세 남성 1명이 숨지고 주택 내부 54㎡가 타버려 소방서 추산 159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른 층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은 한때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정확
울산의 일반 가구 주택 소유율과 주택의 가구 소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8일 ‘2023년 주택소유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울산의 전체 주택수는 40만6000가구로 한해 전보다 1.4%p 늘었다. 개인 소유 주택은 2022년 36만5000가구에서 2000가구 늘었지만, 전체 주택에서 개인 소유 주택 비중은 0.8%p 감소했다. 지난해 울산의 총 주택 40만6000가구 가운데 가구 소유 주택은 36만7000가구였고, 가구 소유 비중은 90.4%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기준 울산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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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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