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 및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 종사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농산물 유통구조의 현황과 개선 방향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가로등 관리 체계의 구조적 문제 여부와 관련, “대구시 가로등 정책은 설치·유지관리·비용부담의 주체가 제각각이라 효율성과 책임성이 모두 무너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
하이퍼리퀴드가 추진하는 USDH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이 커뮤니티에서 논쟁거리로 떠올랐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 보도했다.하이퍼리퀴드는 USDH를 통해 하이퍼리퀴드에서 유통되는 55억달러 규모 USDC를 대체하려는 모습이다.14일 밸리데이터 투표로 발행 주체가 결정되며 팍소스, 프랙스, 아고라-문페이 연합 등이 USDH를 잡기 위한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결재 플랫폼 스트라이프 산하 브릿지와 연계된 제안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8월 22일 연구원 강당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단」 30명을 위촉하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사회보장위원회, 현장 및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도내 사회보장 사업의 변화를 살피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활동이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의
옥천군은 지난 3일 ‘청년이랑’에서 청년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5기 청년발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대식 이후 새롭게 구성된 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황규철 군수가 직접 소통하며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거버넌스는 청년발전위원회, 청년네트워크, 청년동아리 등 다양한 청년 활동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정책 협의체로 청년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5기 청년발전위원과 청년정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5기 위원 위촉장 수여, 4기 청년발전위원
창원시가 운영하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콘텐츠 부족 등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직접 시정·보완하겠다고 밝혔다.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주의전당과 관련해 “운영 주체가 창원시이긴 하지만, 설립 목적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살릴 수 있도록 시정·보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협의해 방향을 잡고, 필요한 경우 비용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GS건설이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 매각을 최종 단계에 두고 있다.GS건설은 100% 자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전날 이사회에서 GS이니마 지분 전량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매각 금액은 환율 기준 약 1조6천770억원이며 처분 예정일은 2027년 2월 21일이다. GS건설은 매각 목적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식 매수자와 매매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매입 주체가 중동의 한 에너지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GS이니마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3일 오후 2시, 홍천군 도시재생 별관 ‘더이음마당’ 2층 교육실에서 ‘도심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0명의 교육생과 함께 홍천군 관계자, 도시재생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변화를 이끌어 나갈 도시재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2025년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한 부분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도심정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총 15회차, 총 60시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
최근 대출 규제 강화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인해 실수요 중심의 주택공급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서울과 맞먹는 제주도의 높은 분양가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제주로 이주를 계획하는 분들이나 지역 주민들 가운데 일부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알려진 지역주택조합을 고민하는 경우가 꽤 많다.지역주택조합이란 조합원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방식으로 조합원을 모집하여 조합이 설립되면 설계자를 선정하여 건축설계 및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시공자를 선정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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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양주역 중흥S-클래스’ 5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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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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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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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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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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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가수 하하․배우 한상진 홍보대사 위촉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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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의 울림, 사문진을 물들이다~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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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SNS, 올해 46만 뷰··· 전년 대비 360% 성장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올해 1~8월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조회수 46만542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0% 성장세를 보였다.콘텐츠 상호작용은 1만6091건, 팔로워 수는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다. 연초 설정된 연간 조회수 목표치를 반년 만에 5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공공기관 SNS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런 성장의 중심에는 전곡선사박물관의 콘텐츠 기획력이 있다. 박물관은 콘텐츠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기획 대상이자 브랜드 자산으로 인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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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 맛·멋·흥 즐기는 하루가 여행 콘텐츠"
9일 아침 연천군 선사유적지에 기자단과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모여들었다.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연천 여행 팸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연천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첫 일정은 선사유적지에서의 사냥 체험, 바비큐 시식이다. 참가자들은 활을 당기며 원시시대 사냥을 재현하고, 갓 구운 고기를 나눠 먹었다.이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연천의 향과 소리를 담아낸 미디어아트 전시는 거친 공장 건물 내부에 세련된 전시물에 참가자들도 감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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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 서둘러요” 울산 갱신율 57% 불과
올해 울산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많은 대상자들이 수검을 받지 않아 연말 4~5시간의 극심한 대기시간이 예상된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온라인 적성검사·갱신을 독려하는 동시에 서둘러 수검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9일 울산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울산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11만6957명 중 8월 말 기준 56.87%인 6만6514명만 수검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25일부터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주기가 7년에서 10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