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11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위치한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제빵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9일 우도중학교에서 우도중학교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RCY 단원들은 이웃을 위한 제과 봉사활동을 실시해 감자쿠키 300개를 만들어 장애인복지시설 아가의집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고희주 단원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빵을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RCY 인도
대전 가족산타 봉사자들이 아동을 위해 달콤한 응원에 나섰다.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가족 산타와 함께하는 보틀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60여명의 가족봉사자들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테마의 보틀케이크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시설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가족봉사자들은 케이크 제작뿐 아니라 정성이 담긴 메시지도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우송대 외식조리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 동아리연합 학생들이 함께해 전문적인 제과 기술 지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자는 “아이들과
SPC그룹이 충청북도 음성군에 3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스마트 생산시설을 건립한다.SPC그룹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음성 휴먼스마트밸리에 설립하기로 하고,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신공장은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사물인터넷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생산시설로, 빵과 제과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그룹 통합생산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부지 면적은 18만2866㎡로 휴먼스마트밸리 전체 산업용지의 약 20%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6일 제주적십자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RCY 단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RCY 단원들은 이웃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해 마들렌 300개를 만들어 장애인복지시설 아가의집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좌호연 단원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내 놀라운지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관광 연계형 맛집 홍보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제과·제빵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뉴를 시식·판매한다. 행사장에는 ‘과천 맛집 지도’ 등 지역 상권 안내물이 비치되며, 한국마사회
경기 과천시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내 놀라운지에서 지역 빵집을 소개하는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과 연결하기 위한 ‘관광 연계형 맛집 홍보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마련됐다.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과천 지역 제과·제빵업소 4곳이 참여해 대표 메뉴를 시식 및 판매한다.행사장 내에는 ‘과천 맛집 지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5일 한강로3가에 소재한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획전 ‘스윗 용산: 기억을 굽다’ 개막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번 전시는 철도교통 요충지였던 용산이 제과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오리온·해태제과·크라운제과·롯데제과 등 국내 대표 제과기업들이 용산에서 경쟁하며 성장했던 과정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추억 과자 전시와 기념품, ‘과자로 보는 성격테스트’, ‘나만의 과자 상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내년 9월 6일까지 이어진다.이날 행사에는
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개인전 대상, 제빵 최우수상, 단체전 장려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전에 출전한 호텔조리제빵과 1학년 권용준·정주현 학생은 기술력·창의력·구성력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제빵에 참가한 2학년 김유빈 학생은 정교한 기술과 예술적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학년 권용준·박성욱·김동준·정주현·김민기·고명지·신기원·나디샤 학생과 2학년 김유빈 학생이 조리 기술의 완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21일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과설명회 및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유학생들이 선린대학교의 다양한 전공들을 탐색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유학생들을 위해 뷰티디자인과에서는 핸드크림 만들기와 핸드 마사지 실습을 진행했으며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에서는 제빵 체험과 한식 조리 체험, 바리스타 실습을 진행했다.당티캄투 학생은 “학부생들이 실제로 배우는 내용들을 체험하니 대학에 입학한 기분이 들었다”며,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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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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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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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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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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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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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오전 제주시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쌀, 라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소상인연합회 박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박호형.송창권 의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 강철준 본부장, 박명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등도 참여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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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추진”… 민주당 “명백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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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양말’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장려상 수상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구는 ‘핏토, 발끝에서 시작한 도약의 길’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핏토는 도봉구 양말제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본 사례에는 그간 도봉구가 지역 내 도봉양말제조연합회 등과 양말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제고, 디자인 역량 강화 및 판로 다변화를 목표로 한 체계적 지원과 협업을 추진해 온 내용이 담겼다.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