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오는 11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국내 3세 최고 경주마를 가리는 '제28회 코리안더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상금은 10억 원에 달한다.‘코리안더비’는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삼관경주 중 두 번째 관문으로, 매년 국내외 경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하이라이트 경주다. 특히 3세마만 출전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이자,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만큼 마주, 조교사, 기수 모두에게 상징적 의미가 크다.‘더비’는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를 주제로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예천군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예천군청 1층 영주세무서 예천출장소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등 전자신고가 어려운 군민들이 신고와 납부 절차를 문의할 수 있도록 군청에 도움창구를 마련했다. 도움창고에서는 국세청으로부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대선 후보들이 차기 정부 방향을 나타낼 유세 포문을 열었다. 중도층을 잡기 위한 22일간의 유세 레이스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가 이날부터
영주문화관광재단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영주시청 종합민원실과 영주역 트래블라운지에서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 명칭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서 지난달 2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통합
경북도가 자금 조달 문제로 지지부진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대구시에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겠다는 제안을 공식화했다. TK신공항이 가덕도신공항보다 먼저 개항해 관문공항으로 선점 효과를 거두려면 하루빨리 공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