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청렴 서한문에는 “추석은 감사와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야 하는 시기”라는 메시지가 담겼다.명절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윤리를 잊지 말자는 뜻을 전하며, 청렴이 조직의 신뢰와 시민 존중의 기본임을 강조했다.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서한문에서 “청렴은 단지 규범이 아니라 청소년과 시민에 대한 신뢰의 약속이자 존중의 표현”이라며, “이
SK텔레콤이 AI 기반 업무 혁신 도구 ‘에이닷 비즈’를 연말까지 SK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SK텔레콤은 29일 SK AX와 공동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를 올해 안에 SK그룹 25개 멤버사, 약 8만여 명의 임직원에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에이닷 비즈’는 SKT의 B2B AI 핵심 솔루션으로, 정보 검색·일정 관리·회의록 작성 등 일상적 사무 업무부터 채용 등 전문 영역까지 지원한다. 사용자
광동제약은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광동제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사내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임직원에게 음료 전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회사는 텀블러 장려와 함께 휴게공간에 다회용 컵을 비치해 일회용품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해당 컵은 최소 300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후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소속 전문 업체를 통해 수거와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제공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LG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사내 인공지능 비서 하이디에 데일리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 추가로 임직원의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부터 하이디가 시장 분석 자료 등 다양한 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기존의 회의실 예약, 일정 관리 등 비서 업무도 메일만 받아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하이디 서치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내 문서 약 200만 건을 학습해 직원
충북 제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8일부터 2일간 우리지역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막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막장 나눔은 올해 4월 송학면 늘품 동아리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콩과 고추를 사용해 정성껏 만들었다.박근수 조합장은 “사랑의 막장 나눔을 실천해준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는 다양한 사업에 우리 농협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진숙 회장은 “땀흘려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제천농협 임직원에게 감사
29일 셋째 출산 임직원에게 1천만원 축하금 전달식 거행김한영 대표이사 “기업 사회적 책임·임직원 지원 지속 확대 총력”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출산·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 지원 제도를 강화했다.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한국종합기술은 출산축하금을 첫째 자녀 5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부터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특히 둘째 이상부터는 기존 대비 두 배 확대, 다자녀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실질적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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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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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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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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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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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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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찌질한 놈” 문자 폭로... 과방위 국감 아수라장
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14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감장 곳곳에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잇따라 거론되며 여야 간 설전이 벌어졌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도 김 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이 해산된 통합진보당 계열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계돼 있으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 교체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국감 출석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김 부속실장에 대해 근거 없는 흠집 내기와 ‘악마화’에 나섰다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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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병원, '통풍의 치료와 관리'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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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가 14일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통풍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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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렉카 피해 쯔양,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게도 당해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 유튜버에게 협박당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두렵고 막막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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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예능 출연" vs "尹정부 책임"…국정자원 화재 두고 여야 충돌
여야는 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리로 한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리더십 부재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박덕흠 의원은 "사고 발생부터 피해 복구까지 총체적 난국"이라며 "세월호 당시 '대통령 어디 있나'라며 힐난하던 분이 바로 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이달희 의원은 "공적 리더로서 신뢰를 주지 못했고, 추석 민심을 노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다.고동진 의원은 "화재 당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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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변화를 꿈꾸는 이들이 겪는 첫 번째 문제
우리는 여가시간에 누군가를 만나 공통된 관심사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수다를 나누고, 가족과 식사를 하며, 연인과 영화를 본다. 그렇게 서로에게 스며들고 닮아간다.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자주 만나는 사람, 자주 머무는 환경의 평균에 가깝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