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4일 새 금융상품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적금은 저출생 극복 취지에서 가입 기간에 결혼·임신·출산한 고객이나 다자녀 고객 등에 우대 금리를 준다.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최대 연 5.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8.0%의 금리가 적용된다.구체적 우대금리 조건은 ▲ 적금 보유 중 결혼·임신·출산 연 1.0% ▲ 2007년 이후 출생 미성년자 기준 다자녀(2자녀 연 1.5%
포천시는 시민들이 각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이번 안내서는 임신, 출산부터 노년까지 14개 분야, 총 113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자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포천시의 다자녀 정책을 강화했다.주요 지원 내용으로 △임신 △출산 △영유아·육아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가 이달 5일부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모자건강 프로그램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임신·출산·양육·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충북 청주시는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산후조리원 이용, 한약·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등으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하며 단태아의 경우 최대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출생 등록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며 “향후 충북도 가치자람 플랫폼과 연계해 온라인 신청 시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북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숲 태교 교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음악치료 전문가가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및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임신‧출산‧양육 등의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군은‘아이 낳아
신한은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인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은 가입 기간 중 결혼과 임신, 출산을 한 고객·다자녀 고객 등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한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기본 금리 연 2.5%에 우대 금리 최대 연 5.5%p를 더해 최고 연 8.0%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 항목은 ▲적금 보유 기간에 결혼·임신·출산 연 1.0% ▲2007년 이후 출생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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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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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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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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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화한 거대한 불길은 초속 25m를 넘나드는 강풍을 타고 맹렬한 기세로 북동쪽을 향해 질주했다. 그 결과, 아름다운 해안마을 영덕은 순식간에 화마에 휩싸이며 깊은 상흔을 남겼다.이번 산불은 대한민국 산불 역사에 기록될 만한 비극으로, 1만6000ha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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