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후포항 내 전용부두 해상에서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 해상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해양재난구조대 간 실시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동절기 해양사고가 증가에 대비해 해상에 가상 익수자를 투하해 초기 발견을 시작으로 해상에 직접 입수 구조한 뒤 자동제세동기 이용 심폐소생술까지 진행됐다. 또한, 해상 인명구조 훈련뿐만 아니라 울진구조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조장비를 소개·시연하는 등 구조대원 간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와 영덕군은 지난 10월30일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2025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영덕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1개 기관 단·업체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유회수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된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또한, 경북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방 3해리 인근 해상에서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울진소방, 울진보건소, 영덕군, 15해안감시기동대대, 울진어선안전조업국, 해양재난구조대 등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30여 명의 인원과 항공기 1대, 함선 9척, 차량 2대가 동원됐다.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효율적인 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화재 선박과 전복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연안해역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가졌다. 이들 연안안전지킴이들은 지난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여 간 죽변항·후포항·제동항·강구 해파랑공원 및 인근 취약지역에서 2인 1조로 편성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도보로 배치구역을 순찰, 안전계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줬다. 근무기간 중 안전시설물 점검 1063건, 안전계도 활동 2042건을 실시해 연안안전지킴이 근무시간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는 4일 구조 현장에서 경찰관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SAVE ON-SELF SAFETY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구호를 넘어 현장 직원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훈련은 구조 경험이 부족한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의 안전확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지역 파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조대 주관의 이번 훈련은 △구조자 안전 확보 요령 △상황별 초동조치 훈련 △사고유형별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김승현 작가의 회화 작품 '바다빛 결 기증식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기증식은 울진해양경찰서 개서 당시 현판식 장면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을 통해 울진해경의 출범과 국민 안전을 향한 초심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배병학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직원, 김승현 작가 등이 참석한 기중식에서는 작품 의미와 제작 배경을 공유하는 사전 환담회를 시작으로 작품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작품 ‘바다빛 결’은 바다의 흐름과 빛을 통해 '해양경찰의 사명과 헌신'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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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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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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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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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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