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이 경기 부천시 부천원종 혜원연립·방배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다.3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부천원종 혜원연립·방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해 정기총회를 열었다.현장 설명회에는 11개사가 참여했으며 이후 3개 건설사가 최종 경쟁을 벌였다.HXD화
시공사 경영난으로 장기간 표류하던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아파트 건설사업이 경주시의 적극적인 중재와 지원으로 마침내 준공을 완료했다. 총 534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사용검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입주 절차에 들어갔다.해당 아파트는 2021년 착공해 2024년 3월
경북개발공사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지난 11일 시공사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자재·장비의 지역 내 우선 사용 등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조영철 전무이사와 시공사 에이스건
평택경찰서는 지난 6월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관련해 원하청 관계자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입건된 이들은 시공사 삼성물산 현장소장 A씨와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3명이다.A씨 등은 지난 6월2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025 행복도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가 오늘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 및 대연회장에서 발주기관 담당자, 시공사, 용역사 등 건설 관계자와 주한 외교사절단을 포함한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가 주최하고 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전시회에는 국토부로부터 지정받은 건축, 토목, 교량, 수자원, 도로 등 다양한 분야의 54건 신기술이 34개 부스에서
한국전력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미국 원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한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해 미국 원전시장 진출 의지를 표명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원자력학회와 원자력협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美전력회사, 설계·시공사, 美규제기관, 아마존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참여해 미국 원전 정책과 신규 원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하이엔드 주거 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글로벌 주택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뉴질랜드 투자운영사 HND TS, 현지 건설사 CMP Construction과 ‘더 스트랜드 주택 개발사업’ 시공사 조기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현대건설은 CMP, 설계사 ASC 아키텍츠와 협력해 오클랜드 타카푸나 해변 인근에 219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
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가 지난 8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목조건축 탐방을 진행했다. 협회 차원에서 두 번째 해외 탐방이면서 학생 중심 프로그램으로서는 첫 행사다. 주관은 협회 이사인 박종현 경민대 교수가 맡아,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교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탐방의 첫 일정은 오사카 EXPO 주제관 ‘그랜드링’. 이 시설은 박람회 상징 건축물로 목조 지붕 구조가 독특하다. 시공사 오바야시구미의 기술진이 직접 동행해 설계 개념과 구조 시스템과 시공 과정 등을 설명했다. 참가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김종무 수석보좌관과 함께 고덕풍경채어바니티 내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건설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시설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적 결함과 생활 불편 등 다양한 민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창희 위원장은 하자보수 절차와 일정, 시공사 책임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요 이행 상황과 향후 보수 계획을 검토했다.원 위원장은 “오랜
유한양행이 충북 청주시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기공식에는 조욱제 대표를 비롯해 김열홍 R&D총괄 사장, 유재천 약품사업본부장,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강대식 생산본부장 등 유한양행 임직원과 시공사 범일건설 설병덕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신공장은 건물 연면적 1만6593.5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7억정의 경구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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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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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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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서 113명 사망… 건설 현장 '안전 공백'
최근 5년간 국내 민간 건설사에서 하루 평균 12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10대 대형 건설사에서만 11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의 산재 사망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정준호 의원이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총 2만94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890건 △2022년 36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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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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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개최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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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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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25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84억 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두산동, 노암동, 포남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7.4㎞를 정비한다.시는 유수율 85%를 목표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여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줄여 극한 가뭄에 대비하고, 수질 안정성 강화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시민들이 올해의 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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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추석 연휴 전 산불예방 계도활동 강화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집중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연휴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방문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산불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소각 행위와 부주의한 불씨 취급에 대해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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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팔 "이번 비트코인 주기는 5년…정점은 2026년 6월"
글로벌 매크로 투자 전략가 라울 팔이 비트코인 시장의 현재 사이클을 ‘5년 주기’로 규정하며, 이번 강세장의 정점이 2026년 6월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5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 임원이자 금융 미디어 리얼비전의 창립자인 라울 팔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 사이클에 대해 분석하며 “현재 진행 중인 시장은 전통적인 4년 반감기 주기보다 확장된 5년 시장 주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그는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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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계약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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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이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 시행사 ㈜대광건영은 계약자들에게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발코니 등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차량은 지상에 배치하지 않는 공원형 구조로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동 간 최대 119m의 거리를 확보해 프라이버시도 보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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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춘 선착순 분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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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개 동,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주력 평형은 전용 59㎡이며, 55㎡와 84㎡가 각 2가구씩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금 5%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