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동문동 303번지 일원 노외주차장을 대규모 공영주차타워로 건립하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이 이달 첫 삽을 뜨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2021년부터 편입토지 매입, 건축 인허가,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으며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해 이달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요시설 공사 현장 관계자 참여 안전․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 및 공사 임직원, 공항 주요시설 개선공사에 참여중인 시공사, 감리단 현장 관계자 등 약 90명이
공사단가 상승 등으로 정체됐던 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다시 물꼬를 트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합의가 하나둘 진행되고 있어서다. 다만, 향후 조합원 부담이나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낙관은 이른 상황이다.창원시가 지난 16일 공개한 ‘4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HUB동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LH 안전경영의지를 전파하며 발주자·시공사·근로자 등 건설현장 구성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무재해 결의문 낭독, 소통간담회 및 현장 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류옥현 대전충남본부장은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는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대전 한권수기자[email protected]
창녕소방서은 지난 27일 오후 관내 창녕읍 송현리에 위치한 창녕군 청년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공사의 완공 전에 소방전문가들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발견하고 보완하게 함으로써 소방시설 등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성실·시공감리를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날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관리사 등 소방·건축분야 자문위원 3명과 시공사·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축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했다.정순욱 서장은 “소방시설
한화 건설부문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공사 및 협력사 현장직원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이달부터 현장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은 건설현장관리에 가장 필요한 ▲품질 및 공정관리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자료 게시판으로 구성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Hi-Note를 이용해 기존 서류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Hi-Note의 기능인 ‘품질 및 공정관리’는 실시간 사진촬영으로 시공 보
포스코이앤씨는 총공사비 3,000억원 규모의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에서 시공권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정비사업위원회와 포스코이앤씨는 치열한 협의 끝에 도급계약체결을 합의했다.주공6단지 소유주들은 6월 1일 전체회의 결과를 통해 정사위와 포스코이앤씨가 협의 완료한 도급계약체결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은 포스코이앤씨가 입찰 제안서에 포함한 시공사 제안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신탁계약서에
현대건설이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건설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은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상 12층, 공동주택 936세대 규모의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의 공동주택 16개동, 1,531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303번지 일원 노외주차장을 대규모 공영주차타워로 건립하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이 6월 첫 삽을 뜨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2021년부터 편입토지 매입, 건축 인허가,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으며,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해 6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연 면적 4985㎡, 지상 2층 규모로 친환경 차량용 10면을 포함한 222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며, 기존 노외주차장 대비 1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총 사업 규모는 7342억원으로,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지분이 70%, SK에코플랜트가 30%다.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일원 11만 7300㎡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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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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