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8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3개월간 주거취약가구 안전망 구축 및 및 냉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냉방용품, 냉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5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 20가구를 방문해 냉방 상태, 주거환경 실태 등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2가구는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연계해 지붕 방수, 전기공사를 실시했다.또한 2가구에는 냉방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큰 장